잘 싸운 안나린, CME그룹 대회 넬리코다와 나란히 5위로 마쳐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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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에서 비롯 미국 무대 첫 우승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3년차 시즌을 인상적으로 마감했다.
무빙데이 3타를 줄여 공동 4위로 선두권을 유지한 안나린은 나흘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작성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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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안나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에서 비롯 미국 무대 첫 우승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3년차 시즌을 인상적으로 마감했다.
안나린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47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첫날 8언더파 단독 1위로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던 안나린은 둘째 날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2위로 내려갔다. 무빙데이 3타를 줄여 공동 4위로 선두권을 유지한 안나린은 나흘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작성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 11명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다.
전반 파5 홀인 1번과 6번홀 버디를 골라내며 순항한 안나린은 13번홀(파4)부터 15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3위권을 유지했다. 다만, 16번홀(파3)에서 나온 보기가 옥에 티였다.
안나린은 4월 T-모바일 매치플레이 공동 3위, 8월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2위 등 이번 시즌 5번째 톱10이다.
2주 연승 및 시즌 8번째 우승을 노렸던 넬리 코다는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고, 전날보다 세 계단 올라섰다.
안나린과 넬리 코다는 공동 5위 상금으로 22만7,500달러(약 3억2,000만원)를 받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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