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조작 의혹에…'일반인 100명 참관' 대규모 공개추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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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추첨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복권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지난 23일 대규모 공개 추첨을 진행했다.
동행복권 홍덕기 대표는 "로또복권 추첨 방송에 일반인 100명이 참여하고 함께 소통함으로써 '추첨 방송이 녹화방송이다', '조작이다'는 등의 오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권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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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일반인 100명 참관…"투명성 제고"
로또복권 추첨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복권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지난 23일 대규모 공개 추첨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추첨으로 선정된 일반인 100명이 참관했다.

동행복권은 “지난 23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대국민 로또 6/45 추첨 생방송 ‘2024 로터리데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연이어 제기된 ‘로또 당첨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동행복권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평소 인원보다 5배가량 많은 100명의 일반인 참관단이 초청됐다.
참관단은 지난 6개월간 로또·연금복권 방청 경험이 없는 19세 이상 일반인으로, 지난 12일까지 MBC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우선 행사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와 뇌 과학자 장동선 교수가 ‘과학으로 풀어보는 로또 당첨의 모든 것’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2부에서는 일반인 참관단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로또 추첨기 테스트 ▷추첨볼 선정 및 인식 등 생방송 현장이 공개됐다.
프랑스 아카니스 테크놀로지스(Akanis Technologies)사 제품인 로또 추첨기는 스튜디오 내 별도 공간에서 ‘24시간 감시 체제’ 아래 보관돼 있다.
보관소는 자물쇠와 카드키 이중 잠금장치로 외부 출입을 차단했다. 사전 등록된 소수의 복권관계자와 방송 제작진이 함께 인증해야만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로또 추첨 현장에는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추첨 버튼을 누르는 ‘황금손’으로 출연했다.
동행복권 홍덕기 대표는 “로또복권 추첨 방송에 일반인 100명이 참여하고 함께 소통함으로써 ‘추첨 방송이 녹화방송이다’, ‘조작이다’는 등의 오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권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3일 추첨한 제1147회 로또에서 1등 당첨자는 총 8명이 나왔다. 이들은 1인당 33억2342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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