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해법 찾는다..한국사회정책연구원 세미나

노영우 전문기자(rhoyw@mk.co.kr) 2024. 11.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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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정책연구원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초저출산국가 한국, 인구정책 이대로 좋은가?'로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충무로에 있는 한반도선진화재단 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구 및 출산율 변화 원인'이라는 주제로 박순일 한국사회정책연구원 대표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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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정책연구원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초저출산국가 한국, 인구정책 이대로 좋은가?’로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충무로에 있는 한반도선진화재단 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4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첫 번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구 및 출산율 변화 원인’이라는 주제로 박순일 한국사회정책연구원 대표가 발표한다.

두 번째는 ‘한국과 일본의 출산율 차이의 특징, 요인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변용찬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세 번째는 ‘독일 출산율의 한국에의 시사점’ 이라는 주제로 윤조덕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원장이 발표한다.

네 번째는 ‘한국의 인구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최순 전 한국인구학회 회장이 발표한다. 세미나의 좌장은 하성규 교수(전 중앙대 부총장)와 김재일 단국대학교 부총장이 맡는다. 아울러 김정석 한국인구학회 회장, 조남훈 전 한국인구학회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자들은 OECD 국가의 출산율 데이터를 활용해 OECD 국가의 인구와 출산율 변화 원인을 분석한다. 또 일본과 독일의 출산율 현황과 인구정책의 사례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인구정책이 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효과가 낮은 이유를 비롯한 한국 인구정책의 문제점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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