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프리뷰] '잔류 확정' 대전-제주가 꿈꾸는 화려한 피날레...마지막까지 웃을 팀은 어디?

신동훈 기자 2024. 11. 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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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잔류를 확정한 두 팀은 승리로 시즌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제주 유나이티드는 24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파이널B 5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45점(11승 12무 14패, 41득점 46실점, -5)을 얻어 9위에 올라있다. 제주는 승점 49점(15승 4무 18패, 37득점 52실점, -15)을 획득해 6위에 위치 중이다.

대전, 제주 모두 잔류를 확정했다. 대전은 직전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2-1로 격파하면서 내년에도 K리그1에서 뛰게 됐다. 대전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무패를 유지하면서 승점을 쌓았고 강등권에서 탈출해 최소 9위를 확정했다. 황선홍 감독을 중심으로 분위기를 만들고 마사, 김현우를 비롯해 각 포지션에서 해줘야 할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하며 잔류하게 됐다.

목표를 이룬 대전은 홈 승리로 2024시즌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2024시즌 대전은 다사다난했다. 시즌 초반 부진 속 감독이 바꾸었고 중반이 넘어서까지 강등권을 유지해 팬들은 전전긍긍했다. 대전 팬들의 응원과 함께 반등해 잔류까지 했기에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를 선물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생각이다.

 

제주도 파이널 라운드에서 무서운 저력을 보였다. 인천, 전북 현대를 연파하고 대구FC에 1-2로 밀리다가 극장골을 넣어 2-2로 비겼다. 대구전 무승부로 잔류를 조기 확정했다. 마지막 홈 경기에서 광주FC와 0-0으로 비기면서 파이널 라운드 무패를 이어갔다. 제주는 원정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지만 많은 원정 팬들과 함께 승리로 끝내려고 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번 시즌 대전과 제주는 공식전에서 4번 만났다. 모두 제주가 웃었다. 3월 10일 홈에서 3-1 승리를 거뒀고, 5월 29일 대전 원정에서도 1-0 승리를 기록했다. 6월 19일 코리아컵 16강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대전을 격파했다. 승점 6점짜리 생존 경쟁이었던 10월 6일 홈 경기에서도 2-1 극장승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매번 제주가 이겼지만, 대전은 마지막엔 웃으며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대전은 승리를 하면 상황에 따라 8위까지 오를 수 있고 제주는 승리 시 파이널B 가장 높은 순위인 6위를 유지하며 시즌을 끝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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