켜켜이 쌓여가는 분노, ‘윤석열을 거부한다’ 2차 시민행진 [포토]
김태형 기자 2024. 11. 23. 21:55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켜켜이 쌓여가고 있다 . ‘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이 마련한 ‘김건희·채상병 특검추진 , 국정농단 규명 , 윤석열을 거부한다 2 차 시민행진’이 23 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 북측 도로에서 열렸다 . 참석자들은 지난 16 일 1 차 시민행진에 이어 이날도 서울 종각 , 을지로 일대를 행진하며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의 선거개입과 인사개입 등 국정농단’ 등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며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겨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대통령이 자꾸 거짓말”…수능 마친 고3도 서울 도심 ‘퇴진’ 집회에
-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 결정…‘굴욕외교’ 비판 피하기
- “동덕여대 출신 걸러내고 싶다”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폄훼 발언
- [포토] 나이·국경 없이…부산 해운대에 1000명이 모인 이유는?
- “국민 요구 모두 거부하니”…서울 도심서 ‘윤 대통령 거부’ 행진·집회
- “명태균에 아들 채용 청탁…대통령실 6급 근무” 주장 나와
- 성균관대 교수·동문들 “윤석열 퇴진…사회적 연대 재건하자”
- 러 파병 북한군, 국경 넘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하르키우까지
- 윤 대통령, ‘김건희 파우치’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 재가
- 1조4천억원짜리 ’저주받은 보석’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 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