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비트코인 올인, ‘10만개’ 샀다”…13년전 여친 글에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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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효과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당시 해당 글을 올린 여자친구 A씨는 "너무 답답해서 글 쓴다. 결혼 약속을 한 남자친구가 전 재산을 털어 10만 비트코인을 5000만원치를 샀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는 지금이 2011년이니까 2021년에 1비트코인이 5000만원이 된다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지껄인다"며 "말도 안 되는 가상화폐에 진짜 화폐 5000만원과 어찌 맞바꿀 수 있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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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매경DB]](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3/mk/20241123182406213buyi.jpg)
비트코인 투자 여부를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덩달아 “아파트 매입이나 주식투자 대신 비트코인을 샀더라면”, “비트코인 팔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었더라면”하고 후회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미친 소리 하는 남친(남자친구)과 답답해하던 여친(여자친구). 과연 지금쯤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라는 글이 게재했다.
그는 13년 전에 전 재산을 털어 비트코인에 투자한 남자친구가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던 여자친구의 사연을 소개했다.
글쓴이는 ‘일 안 하고 가상화폐로 일확천금만 노리는 남친’이라는 2011년 게시글을 공유했다.
당시 해당 글을 올린 여자친구 A씨는 “너무 답답해서 글 쓴다. 결혼 약속을 한 남자친구가 전 재산을 털어 10만 비트코인을 5000만원치를 샀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는 지금이 2011년이니까 2021년에 1비트코인이 5000만원이 된다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지껄인다”며 “말도 안 되는 가상화폐에 진짜 화폐 5000만원과 어찌 맞바꿀 수 있냐”고 덧붙였다.
이어 “처음 연애할 때는 일도 열심히 하고 똑똑한 사람이었다”며 “심지어 그게 남자친구의 전 재산인데 미친 소리를 한다”고 하소연했다.
13년이 지난 현재,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만약 팔지 않았다면 지금은 14조원 자산가가 됐을 듯”이라고 예상했다.
반대로 “가상화폐라는 말은 2017년부터 쓰였다”며 “주작일 수도 있다”고 지적하는 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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