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발언 후' 첫 우승 보인다, 안세영 결승행... 상대는 세계 28위 가오 팡지예 [중국 마스터스 배드민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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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 드디어 첫 우승 눈앞에 다가섰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13위)를 2-0(21-5, 22-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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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13위)를 2-0(21-5, 22-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그동안 쌓아온 불만을 터뜨렸고 이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문제가 공론화됐고 조사 끝에 협회에 변화를 촉구하는 결론에 다다랐다. 안세영이 원했던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던 안세영은 올림픽 직후엔 휴식을 취했다. 여론의 뜨거운 관심을 피해가려는 의도로도 읽혔다.
10월 중순 덴마크오픈부터 본격적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올림픽 이전 3승을 따냈던 안세영이지만 덴마크오픈에서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세계 2위 왕즈위에게 0-2(10-21, 12-21)로 완패를 당했다. 아직까진 더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걸 확인한 대회였다.
8강부터 본 실력이 나왔다. 장이만(중국·23위)을 2-0(21-11, 21-11)로 꺾은 그는 4강에서 만난 미야자키도 압도했다.
특히 1세트부터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끝에 단 5점만 내주고 완벽히 기세제압에 성공했고 2세트엔 다소 고전하며 13-20 세트 포인트를 내줬지만 이후 9연속 득점으로 듀스 끝에 완벽한 엔딩으로 경기를 마쳤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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