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태양·대성과 무대 찢었다‥9년만 무대에 김태리 입틀막→비비 충격[MAMA AWARDS]

이하나 2024. 11. 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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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빅뱅 멤버들과 함께 9년 만에 'MAMA AWARDS' 무대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출연 소식만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지드래곤의 무대가 공개됐다.

지드래곤이 'MAMA'에 출연한 것은 2015년 무대에 선 이후 9년만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31일 7년 4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POWER'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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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2024 MAMA AWARDS’ 생중계 캡처
사진=Mnet ‘2024 MAMA AWARDS’ 생중계 캡처
사진=Mnet ‘2024 MAMA AWARDS’ 생중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지드래곤이 빅뱅 멤버들과 함께 9년 만에 ‘MAMA AWARDS’ 무대에 올랐다.

11월 23일 오후 3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이하 ‘2024 MAMA’) 챕터2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출연 소식만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지드래곤의 무대가 공개됐다. 지드래곤이 ‘MAMA’에 출연한 것은 2015년 무대에 선 이후 9년만이다.

자신의 히트곡 ‘무제’ 인트로 이후 지드래곤은 리프트를 타고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31일 7년 4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POWER’로 무대를 꾸몄다. 핑크색 의상에 왕관 장식까지 강렬한 의상을 입은 지드래곤은 오랜만의 무대에도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해 현장을 사로잡았다.

이어 지난 22일에 발매된 태양, 대성과 함께한 신곡 ‘HOME SWEET HOME’ 무대를 공개했다. 무대에는 태양, 대성이 깜짝 등장했고 현장 분위기는 뜨거워졌다. 세 사람의 무대를 본 호시는 입까지 틀어막으며 놀랐고, 비비도 충격을 받은 듯 머리를 감쌌다. 호스트 김태리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세 사람은 무대에 재등장해 빅뱅 히트곡 ‘뱅뱅뱅’, ‘FANTASTIC BABY’을 열창하며 관객, 아티스트들과 호흡했고, 변함없는 빅뱅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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