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최민환과 소송’ 율희, 악플러도 안 참는다 “성희롱까지, 고소할 것”(율희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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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가 악플러 고소를 진행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율희는 "워낙 많은 분들께 저를 보여주는 직업이다 보니까 다양한 여러 의견이 있다는 건 항상 활동하면서 안고 갔던 것 같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사실 이런저런 악플을 많이 보면서 '어느 정도 공격적인 말들을 쓰실 수 있지'라는 생각을 하고 지내오려고 하다가 점점 가만히 있고 넘어갈수록 도가 심해지더라. 그래서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고소를 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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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악플러 고소를 진행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1월 22일 율희의 채널 ‘율희의 집’에는 ‘심플하고 바쁘게 사는 요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율희의 일상이 담겼다. 한 브랜드 행사에서 자신의 얼굴이 담긴 기념품을 받은 율희는 “작은 것에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자 생각하니까 진짜 이런 거 하나에도 너무 행복하다”라며 “어제는 아린이가 그려준 저로 인해 행복했다. 근데 아린이가 자꾸 집에 가져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엄마 집에 너무 붙이고 싶다고 하면서 사수했다”라고 말했다.
미용실에 들려 염색을 한 율희는 악플러 관련 고소 건으로 미팅하러 이동했다. 율희는 “워낙 많은 분들께 저를 보여주는 직업이다 보니까 다양한 여러 의견이 있다는 건 항상 활동하면서 안고 갔던 것 같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사실 이런저런 악플을 많이 보면서 ‘어느 정도 공격적인 말들을 쓰실 수 있지’라는 생각을 하고 지내오려고 하다가 점점 가만히 있고 넘어갈수록 도가 심해지더라. 그래서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고소를 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저의 행보나 제 활동에 대해서 마음에 안 드실 수 있다. 그런 악플보다는 인신 공격이나 성희롱을 같이 하는 무지성 악플은 선처 없이 법으로 혼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고소를 하러) 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율희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1년 전 최민환의 유흥 업소 출입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인생이 180도로 바뀌었다고 밝히며 2022년 당시 최민환의 유흥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을 불렀다.
이후 최민환은 출연 중이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고, FT아일랜드 활동도 잠정 중단했다.
양육권 및 위자료 재산 분할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고 협의 이혼했던 율희는 지난 11월 4일 뒤늦게 전 남편인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위자로 재산 분할 청고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율희는 현실적, 경제적 이유로 양육권을 포기했던 이유를 밝힌 뒤 “제 생각이 많이 짧았다. 그때 조금의 여력이 있었다면 그런 선택을 안 했을 거다. 저는 엄마니까”라며 “아이들에게 떳떳한 엄마로 살기 위해 제 삶도 열심히 살 거고, 아이들의 곁에 있을 수 있게 해볼 생각이다. 아이들을 데리고 올 수 있게”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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