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은 황제다' 독일 극찬! 불과 3일 만에 '또 풀타임'→완벽 경기력... 뮌헨 '6G 연속 무실점'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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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최고 수비수를 넘어 철강왕이라 불릴 만하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민재(28)가 뮌헨 전체 출전 시간 2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11경기를 모두 뛴 김민재는 뮌헨의 무패행진(9승 2무)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민재는 최근 뮌헨에서만 공식 17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6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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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소속팀 뮌헨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3-0으로 이겼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11경기를 모두 뛴 김민재는 뮌헨의 무패행진(9승 2무)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뮌헨은 승점 29로 2위 RB라이프치히(10경기 21점)를 8점 차이로 따돌리며 선두를 지켰다.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무실점 승리를 지킨 김민재에 평점 8.5를 줬다. 수비수 4인 중 가장 높은 점수였다.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5%(114/120), 태클 성공 1회, 걷어내기 1회, 볼 경합 성공 5회 등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다.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의 수비진을 집요하게 괴롭혔다. 라인을 높게 올려 강하게 상대를 압박했다. 김민재는 뮌헨 최후방에서 상대 공격수들을 손쉽게 제압했다.
다만 뮌헨은 전반전 골 결정력 부족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슈팅 13번의 슈팅 중 유효 슈팅은 5개였다. 모두 골키퍼를 넘지 못하며 리드를 잡을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볼 점유율은 80대 20으로 뮌헨이 크게 앞섰다. 패스 시도도 444대 77로 압도적이었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뮌헨 수비진은 경기 내내 아우크스부르크를 압도했다. 김민재는 노련한 태클과 차단으로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진을 제압했다.
전술 변화도 김민재를 뚫을 수 없었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는 투톱과 측면 공격수 2인 모두 교체하며 뮌헨의 뒷문을 노려봤다. 하지만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버티는 최후방을 뚫기는 역부족이었다. 수비진의 맹활약덕에 뮌헨은 한 골 차 리드를 계속 유지했다.
후반 막바지에는 케인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케인은 후반 추가시간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높게 뜬 크로스를 오른발로 잡아둔 뒤 머리로 툭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심지어 김민재는 빈센트 콤파니(39) 특유의 전술 지시도 완벽히 따랐다. 높은 라인까지 올라온 김민재는 정확한 공간 패스를 뿌리며 팀의 공격을 풀기도 했다. 중앙 수비수로 90분을 뛴 김민재는 기회 창출 2회와 롱패스 성공률 80%(4/5)까지 올렸다.
김민재는 최근 뮌헨에서만 공식 17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6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견인했다. 불과 3일 전 김민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팔레스타인전을 풀타임 책임졌다. 요르단에서 독일로 넘어와 이틀 남짓을 휴식한 뒤 아우크스부르크와 맞붙은 셈이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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