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만져도 돼?” 메이딘 소속사 대표 성추행·협박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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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메이딘 소속사 대표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다.
11월 2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신인 아이돌 그룹 멤버가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박지훈 변호사는 신인 아이돌 멤버들의 부모가 제보했다며 "한 멤버가 실수를 저질렀다고 한다. 썸 타는 남자를 숙소로 불렀는데 대표한테 걸렸다"라며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대표와 멤버 부모들과의 면담 내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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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메이딘 소속사 대표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다.
11월 2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신인 아이돌 그룹 멤버가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박지훈 변호사는 신인 아이돌 멤버들의 부모가 제보했다며 “한 멤버가 실수를 저질렀다고 한다. 썸 타는 남자를 숙소로 불렀는데 대표한테 걸렸다”라며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대표가 일일 여자친구 제안을 했다는 것.
이어 피해자가 멤버들에게 당시 상황을 전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피해자는 “‘이번 활동까지만 끝내게 해주세요’라고 했는데, ‘내 소원도 들어줄 거야? 내 소원은 일일 여자친구 해주는 거야’라고 하셨다. ‘뽀뽀해도 돼?’라고 강제로 하시고, 계속 핥으시고, ‘가슴 만져봐도 돼?’라고 하셔서 ‘싫어요’ 했는데도 2시간 동안 그랬다”라며 울먹였다.
백다혜 아나운서는 “문 잠그고 강제로 입 맞추고 신체 중요 부위까지 만지며 성추행했다더라. 거부 의사도 했지만 소용없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해당 멤버가 일일 여자친구가 되어주겠다고 먼저 얘기했다며 반박했다.
이어 대표와 멤버 부모들과의 면담 내용이 공개됐다. 당시 대표는 “제가 명백히 실수한 게 맞다”라며 사과했다. 또한, 부모들이 직접 소속사 사무실을 찾아가 대책을 요구하자,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는 것.
하지만 이후에도 대표는 해당 멤버와 해외 일정 차 탄 비행기 옆자리에 앉는 등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제보자는 “오히려 자기가 피해자라고 애들한테 세뇌를 시켰다. 만약 공론화돼서 회사가 문 닫으면 너희가 손해배상을 물어야 된다고”라며 분노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메이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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