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토트넘이 너무 오래 방치! 경기장 안팎에서 큰 자산" 갈라타사라이 이적설 분노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을 토트넘 홋스퍼가 너무 오래 방치했다는 분노 섞인 의견이 나왔다.
토트넘 스카우터 출신 브라이언 킹은 최근 흘러나온 손흥민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에 분노했다.
킹은 "손흥민을 토트넘이 이렇게 오래 방치한 건 나쁜 비즈니스다. 계약 상황은 3개월 전에 정리됐어야 했다. 미래는 보장되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큰 자산이다. 토트넘이 홈 경기를 생각해 봐라. 항상 대한민국 팬들이 많다. 좋은 사업이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이 연일 뜨겁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지난 20일 "갈라타사라이가 큰 폭탄을 노리고 있다. 또 한 명의 월드 스타를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어 "갈라타사라이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영입 작전에 팔을 걷었다. 토트넘 홋스퍼의 스타 손흥민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갈라타사라이는 1월에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토트넘 커뮤니티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손흥민이 지구를 뒤흔드는 이적을 앞두고 있다"고 조명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의 미래를 빨리 밝혀야 한다"며 합당한 대우를 통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이 토트넘의 핵심이라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성공을 거두고 싶다면 중요 선수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언급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 영입을 위한 매력적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갈라타사라이는 이적이 유력한 하킴 지예흐의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손흥민을 낙점했다. 계약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 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분위기다. 토트넘과 협상 일정도 잡았다는 것이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21일 "손흥민은 갈라타사라이의 타깃이다.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료를 낮춰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협상 일정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갈라타사라이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폭격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빅토르 오시멘을 임대 영입으로 전력을 강화했다.
전력 강화 욕심은 계속됐고 또 한 명의 슈퍼스타를 영입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타깃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전성기를 함께했던 토트넘과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이라는 옵션이 있어 동행 연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토트넘의 미적지근한 태도로 아직 이렇다 할 소식이 들리지 않는 중이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아직 어떤 이야기도 나누지 않았다"며 계약 연장과 관련해 논의한 바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시즌 매우 집중하는 중이다. 매 순간이 목표와 같다. 많은 대회에 출전하기에 더 신경을 쓰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여름 무료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1년 연장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향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다면 이적료가 발생하기에 큰 난관에 부딪힐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향해 레전드 대우와 함께 새로운 계약 체결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단순 연장 옵션만 발동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연장 옵션을 통해 다음 시즌도 팀에 남게 할 것이다. 통보만 하면 계약은 성사된다"고 덧붙였다.
유럽 축구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하는 조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귀띔했다.
이어 "손흥민이 스퍼스에서 최소한 한 시즌 더 뛰게 하는 것이 클럽의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빅 클럽이 윙어를 찾을 때 늘 후보 명단에 있었다"며 아직 인기가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새로운 계약에 대한 협상에 나서지 않고 계약 만료가 임박한 연장 조항을 발동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의 계약 연장 결정에 놀라움과 실망을 표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라면 연봉 체계를 깨면서까지 동행을 할 만도 하지만, 토트넘은 그렇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레비 회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새로운 다년 계약으로 레전드 대우가 아닌 1년 연장 옵션 조항만 발동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선수단 연봉에 대해 부감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손흥민에게 연봉이 상승한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는 대신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지출이 늘어나지 않도록 노력 중이다. 손흥민의 잔류를 원하지만, 연봉 상승은 꺼렸기에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토트넘은 손흥민 측에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 측은 토트넘의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 새로운 계약과 관련해 양측 입장이 동일했지만, 갑자기 팀에서 태도를 바꾼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전담 웹 사이트 '더 스퍼스 뉴스'는 21일 "토트넘은 손흥민을 향해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다른 클럽이 1월 이적시장에서 관심을 보이는 걸 막지 못했다"고 조명했다.
이어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선수와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적설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토트넘은 손흥민이 없는 미래를 잘 준비하고 있나? 잃는다면 큰 타격이 될 것이다"며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 지난 22일 '홋스퍼HQ'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손흥민에게 필요한 건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미래가 명확해지는 것이다"고 우려했다.
이어 "손흥민의 현재 상황이 오래 지속될수록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진다. 토트넘이 가능한 한 빨리 정리해야 한다"며 레전드 대우를 촉구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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