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리] 로맨스 스캠, '그녀'를 믿지 마세요
2024. 11. 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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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앗아간 '그녀'의 달콤한 미끼 SNS 등을 통해 친분을 쌓은 뒤 돈을 갈취하는 연애 빙자 사기, 즉 '로맨스 스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순식간에 날아간 16억 원은행 책임은? '로맨스 스캠'이 다양한 양태로 진화하는 사이, 대표적인 비대면 사기인 보이스피싱 또한 그 수법이 더욱 악랄해지고 있다.
지난 7월, 60대 여성 강 모 씨는 전세금 16억 원을 모두 사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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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앗아간 '그녀'의 달콤한 미끼
인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김 씨도 이성을 사귀고자 만남 앱을 깔았다가 변을 당했다. 앱에서 만난 여성이 호감이 있는 척 다가와 악성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만든 뒤 이른바 '몸캠'을 유도한 것이다. 사기범은 150만 원을 보내지 않으면 김 씨의 지인들에게 '몸캠'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했다. 계속되는 협박을 차단하려 번호를 바꾼 뒤에도 김 씨는 한동안 불안에 떨어야 했다.
순식간에 날아간 16억 원…은행 책임은?
늘어만 가는 비대면 사기 피해, 예방책은?
이번 주 <뉴스토리>는 끊이지 않고 있는 신종 비대면 사기 피해 사례를 취재하고 그 예방책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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