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랙 "배지환, 피츠버그와 2025년 연봉 80만 달러에 계약"...2027년 연봉조정 자격 취득 예정, 2029시즌 후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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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재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업체 스포트랙에 따르면 배지환은 피츠버그와 2025년 연봉으로 80만 달러(약 11억 원)에 계약했다.
물론, 구단은 향후 협상을 위한 호의를 구축하기 위해 메이저리그 최저연봉보다 높은 금액으로 중재 전 선수와 1년 계약을 체결하기로 선택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할 의무는 없다.
그렇게 3년 동안 매년 연봉을 조정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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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업체 스포트랙에 따르면 배지환은 피츠버그와 2025년 연봉으로 80만 달러(약 11억 원)에 계약했다. 2025년 MLB 최저연봉은 76만 달러다.
올해 연봉은 75만5천 달러였다.
배지환은 2023년 MLB 풀타이머로 뛰었으나 2024년에는 잦은 부상으로 29경기만 소화했다.
이 때문에 MLB 서비스타임이 아직도 1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2025시즌을 풀타임으로 보내면 내년 그는 사전 연봉 조정 자격을 얻게 된다. 이때 급여를 협상할 수 있지만 구단이 선수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으로 계약을 할 수 있게 돼 있어 영향력은 거의 없다. 물론, 구단은 향후 협상을 위한 호의를 구축하기 위해 메이저리그 최저연봉보다 높은 금액으로 중재 전 선수와 1년 계약을 체결하기로 선택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할 의무는 없다.
배지환은 2026시즌 후 정식 연봉조정 자격을 얻게 된다. 비로서 백만 달러대 연봉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3년 동안 매년 연봉을 조정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매년 빅리그에서 풀타임으로 뛴다는 전제 하에서 그렇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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