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62억 건물주인데 美서 노숙‥걱정된 시민 “내 옷 줄까?”(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1. 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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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가 미국 땅바닥에서 노숙을 해 시민의 걱정을 샀다.

11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72회에서는 세계 6대 마라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기안84의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에 지친 기안84는 냅다 바닥에 드러누웠고, 이런 기안84가 걱정됐는지 지나가던 한 러너는 "알 유 오케이?"라며 기안84의 컨디션을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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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웹툰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가 미국 땅바닥에서 노숙을 해 시민의 걱정을 샀다.

11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72회에서는 세계 6대 마라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기안84의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마라톤 출발까지 약 3, 4시간의 긴 기다림의 시간을 견뎌야 했다. 이에 지친 기안84는 냅다 바닥에 드러누웠고, 이런 기안84가 걱정됐는지 지나가던 한 러너는 "알 유 오케이?"라며 기안84의 컨디션을 체크했다.

심지어 "제 셔츠 드릴까요?"라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기도. 기안84는 "아임 오케이"라며 걱정해준 러너에게 "땡큐, 굿 럭"이라고 행운을 빌어줬다. 이어 뉴욕 땅바닥과 한몸이 되어 다시 취침 모드에 들어가는 기안84에 전현무는 "자다가 놓치면 웃기겠다"고 반응했다.

한편 기안84가 지난 2019년 46억 원에 매입한 송파구 석촌역 인근 낡은 건물이 최근 약 62억 원까지 가격이 뛴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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