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4강 진출…세계랭킹 23위에 2대 0 완승

채태병 기자 2024. 11. 22.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 마스터스 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22일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8강에서 중국의 장이만에 2대 0(21-11, 21-11) 완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2강과 16강에서 하위 랭커들에게 고전했지만 이날은 랭킹에 맞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 마스터스 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22일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8강에서 중국의 장이만에 2대 0(21-11, 21-11) 완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2강과 16강에서 하위 랭커들에게 고전했지만 이날은 랭킹에 맞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장이만은 세계랭킹 23위다.

안세영은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첫 게임을 따낸 뒤 두번째 게임에서도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시종일관 우위를 점했다. 이날 경기는 35분 만에 마무리됐다.

안세영은 오는 23일 일본의 미야자키 토모카(13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