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로 10번 벌금형…13명 임금 또 체불한 건설업자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금 체불로 10번이나 벌금형을 선고받고도 일용 근로자들의 임금을 또 떼먹은 건설업자가 구속됐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근로자 13명의 임금 약 1천200만원을 체불한 건설업자 A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경환 안산지청장은 "임금체불은 근로자와 가족의 생계를 곤란하게 하고 일상생활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민생범죄"라며 "소액이라도 취약 계층을 상대로 한 고의·상습적 체불사업주는 끝까지 추적해 구속하는 등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촬영 고미혜]](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yonhap/20241122192422788nyfn.jpg)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임금 체불로 10번이나 벌금형을 선고받고도 일용 근로자들의 임금을 또 떼먹은 건설업자가 구속됐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근로자 13명의 임금 약 1천200만원을 체불한 건설업자 A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지청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일면식도 없는 근로자들을 모집한 뒤 인테리어 공사에 1∼10일 단기간 고용했고, 공사대금을 모두 지급받았음에도 근로자들에게 나눠주지 않았다.
A씨는 근로자들의 연락도 받지 않았고, 공사대금은 생활비로 사용하는 등 고의·상습적으로 체불했다.
A씨를 상대로 2020년 1월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임금체불 신고는 105건에 달한다.
벌금형을 받은 전력도 10회나 되고, 현재도 임금체불로 4건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안산지청은 A씨가 일정한 주거가 없고 수사기관의 수차례에 걸친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등 재범과 도주의 우려가 커 구속했다고 설명했다
이경환 안산지청장은 "임금체불은 근로자와 가족의 생계를 곤란하게 하고 일상생활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민생범죄"라며 "소액이라도 취약 계층을 상대로 한 고의·상습적 체불사업주는 끝까지 추적해 구속하는 등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차은우 겨냥 테이블 도청장치 50대 여성 수사받아 | 연합뉴스
-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3m 상어 출현…스스로 나가도록 기다려(종합2보) | 연합뉴스
- 74년 전 실종된 6·25 '쌕쌕이' 美전투기…양양 앞바다서 발견 | 연합뉴스
- 화순서 위 수면내시경 검사받던 60대 숨져 | 연합뉴스
- 마약 투약하고 하의 벗은 채 길거리 배회한 50대 검거 | 연합뉴스
- 음주운전자, 어린이보호구역 4.5㎞ 도주극…추격전 끝 검거 | 연합뉴스
- 교사가 전기충격기로 등교생 위협…교육청, 즉각 직무 배제(종합) | 연합뉴스
- 실종신고된 여중생 한달넘게 데리고 다니며 성폭행한 20대 구속 | 연합뉴스
- 중국에 1천700만원 받고 군사기밀 넘긴 병사…징역 4년 확정 | 연합뉴스
- 자녀 등원시키다 시비…어린이집 학부모 폭행한 현직 경찰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