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산모’ 이정현, 둘째딸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첫째보다 회복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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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최근 둘째 출산 소식을 알린 가운데,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 둘째 딸을 안고 행복해했다.
사진 속 이정현은 얼마 전 출산한 둘째 딸을 소중히 품에 안고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이정현은 지난 18일 둘째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정현은 의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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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둘째 딸과 함께 찍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정현은 얼마 전 출산한 둘째 딸을 소중히 품에 안고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3주 전 출산한 산모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부기 하나 없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정현은 지난 18일 둘째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정현은 “여러분 지난달 30일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복덩이(둘째 태명)와 저도 정말 건강해요”라며 “걱정해 주시고 응원 주신 분들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출산 과정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정현은 또 건강히 출산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의사를 향해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이정현은 의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현은 1996년 배우로 데뷔한 후 가수로서도 큰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꾸준한 연기활동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그는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해 2022년 첫째 딸 서아를 낳았다.
첫째를 얻었던 2022년에는 출산 후 4개월 만에 영화 ‘리미트’로 초고속 복귀를 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정현은 인터뷰를 통해 “오히려 임신하고 일을 못하는 동안이 더 우울했었다. 입덧이 심해서 6개월 동안 일어나지를 못했는데 일도 못하니까 더 우울해지더라. 빨리 아기를 낳고 다시 일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또한 “결혼 후 뭔가 마음이 더 너그러워진 것 같다”며, 출산 덕분에 마음의 여유를 더 얻으면서 일에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한 이정현은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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