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링바이오, 육군포병학교와 MOU 체결..장병 정신건강 지원

이두리 기자 2024. 11. 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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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튜링바이오(대표 심민보)가 지난 21일 육군포병학교(학교장 양태봉 소장)와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심민보 튜링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포병 장교와 부사관, 병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복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 복무 환경에 최적화된 정신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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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바이오·육군포병학교 MOU 체결식 모습/사진제공=튜링바이오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튜링바이오(대표 심민보)가 지난 21일 육군포병학교(학교장 양태봉 소장)와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튜링바이오는 육군포병학교 교육생들에게 우울정서 진단 도구인 'DMSLS'와 'MPFEEC 기반 행동 활성화 우울감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 복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튜링바이오 측은 "군 장병들의 정신적 복지와 건강을 강화해 교육생들이 군 생활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튜링바이오는 빅데이터와 첨단 기술로 정신건강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벤처기업이다. 의료 AI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DTx)와 디지털 심리상담 솔루션을 보유했다.

심민보 튜링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포병 장교와 부사관, 병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복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 복무 환경에 최적화된 정신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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