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급락' 코스닥 23개월 만에 최저…코스피 2500선 탈환[시황종합]
코스피, 9거래일 만에 2500선 회복…SK하이닉스 4%대 상승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알테오젠이 급락한 가운데 코스닥 지수가 약 23개월 만에 최저치(종가 기준)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피는 약 2주 만에 2500선을 탈환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날 대비 3.66p(0.54%) 하락한 677.0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시총 1위인 알테오젠이 급락하며 하락 전환해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지난 2023년 1월3일(675.95) 이후 1년 11개월여 만에 종가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관은 681억 원, 외국인은 909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518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96170) -15.73%, 삼천당제약(000250) -3.09%, 휴젤(45020) -2.34%, 리가켐바이오(41080) -1.55%, 엔켐(348370) -0.14% 등은 하락했다.
특히 알테오젠 주가 하락 폭이 가팔랐다. 알테오젠은 최근 내리막길을 걸으며 시총이 24조 2600억 원(11일 45만 5500원 기준)에서 이날 15조 5691억 원으로 8조 6909억 원 증발했다.
반면 코스피는 25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20.61포인트(p)(0.83%) 상승한 2501.24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2500선을 회복한 건 지난 11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외국인은 1169억 원, 기관은 3227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5346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 4.68%, KB금융(05560) 1.13%, LG에너지솔루션(373220) 1.12%, 현대차(005380) 0.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21%, 기아(000270) 0.2%, NAVER(035420) 0.16%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 -1.43%, 삼성전자(005930) -0.71%, 셀트리온(068270) -0.12% 등은 하락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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