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폭력과 술”…‘본능 부부’ 서장훈 분노, 박하선 오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TBC 화제의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가 이번에도 충격적인 사연으로 안방극장을 흔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는 일명 '본능 부부'로 불리는 6남매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되며, 그들의 혼란스러운 결혼 생활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가사조사 중 가장 큰 충격을 준 건 이 부부의 폭력적인 일상이었다.
'본능 부부'의 이야기가 방송된 후,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화제의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가 이번에도 충격적인 사연으로 안방극장을 흔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는 일명 ‘본능 부부’로 불리는 6남매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되며, 그들의 혼란스러운 결혼 생활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교회 선생님과 18세 학생의 혼전임신…12년간의 짐승 같은 결혼 생활
“선생님이 애들 지도를 해야지 도대체 무슨 지도를 한 거냐”는 서장훈의 발언은 이날 방송의 분위기를 단번에 뒤바꿨다. 결혼의 출발점부터가 금기를 넘은 이들의 관계는 현재까지도 끝없는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6남매인데…” 국가지원금 의존, 원시시대 같은 삶
진태현은 “사람 사는 집에 곰이 한 마리 있는 것 같다”며 남편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고, 서장훈은 “거의 원시시대처럼 산다”고 일침을 가했다. 심지어 남편 측 조사관 역할을 맡았던 진태현은 조사 도중 남편의 태도에 두 손 두 발 다 들고 변호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폭력과 음주, 아이들에게 전이된 싸움…박하선 오열
가사조사 중 가장 큰 충격을 준 건 이 부부의 폭력적인 일상이었다. 남편은 아내에게 심각한 욕설과 폭력을 서슴지 않았고, 아내는 하루 4~5병씩 술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정의 갈등은 6남매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이되고 있었다.
아내의 술 문제와 남편의 폭력적인 행동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박하선은 참담한 표정으로 “이러다 뉴스에 나오는 거 아니냐”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남편의 행동을 보며 “애만도 못하다”고 분노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서장훈 또한 아내의 잘못된 음주 습관을 지적하며 “이러다 이혼이 아니라 사별한다”고 경고했다.
‘본능 부부’의 이야기가 방송된 후,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교회 선생님이 이런 일을 하다니”,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이 부부는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이혼숙려캠프’는 이번 방송으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매회 새로운 부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결혼과 가정의 다양한 문제를 진단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진지한 고민거리를 던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전처 상습 폭행 실망? 속단은 금물… 무혐의로 ‘종결’ - MK스포츠
- “뉴진스 지키려 노력했지만”…민희진, 어도어 떠난다[전문] - MK스포츠
- 나나, 타투 無 가슴골 有...“고혹미 절정의 몰입” - MK스포츠
- 174cm 장원영, 럭키비키 논란에 슬랜더 몸매 또 화제…“역시 사고의 정석!” - MK스포츠
- 오타니, 만장일치로 NL MVP...역대 두 번째 양 리그 석권 - MK스포츠
- 베를린, 디나모 부쿠레슈티 꺾고 챔피언스리그 연패 행진 탈출 - MK스포츠
- 美 대학 농구에서 승부조작? FBI 수사중 - MK스포츠
- 韓 눌렀던 대만, ‘장쿤위 쐐기 3타점+투수진 릴레이 호투’ 앞세워 슈퍼라운드 첫 승 신고…‘
- 베스프렘, 올렌 비슬라 플록 꺾고 챔피언스리그 A조 선두 지켜 - MK스포츠
- 핸드볼 H리그, 두산의 4연승 질주냐? 득점왕 신재섭 장착한 상무 피닉스의 첫 승이냐?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