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이틀 연속 장 중 30만원 선 붕괴…11%대 하락[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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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196170) 주가가 급락하며 장 중 30만 원이 재차 붕괴됐다.
22일 오후 2시 50분 알테오젠은 전일 대비 3만 9500원(11.39%) 내린 30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들어 28만 2500원까지 내리며 2거래일 연속 30만 원 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앞서 알테오젠이 2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한다는 보도에 주주가치가 희석될 것이란 우려가 불거진 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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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196170) 주가가 급락하며 장 중 30만 원이 재차 붕괴됐다.
22일 오후 2시 50분 알테오젠은 전일 대비 3만 9500원(11.39%) 내린 30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들어 28만 2500원까지 내리며 2거래일 연속 30만 원 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알테오젠 주가는 지난 15일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전날에는 장 중 27만 9000원까지 하락했다. 지난 11일 45만 5500원까지 올랐으나 최근 급격하게 내리는 모습이다. 시가총액도 23조 7535억 원에서 16조 원대로 쪼그라었다.
알테오젠은 특허 소송 관련 이슈가 불거지며 급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인 미국 머크(MSD)가 미국 바이오 기업 할로자임테라퓨틱스(할로자임)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기술에 대해 특허 무효 심판을 제기했다.
해당 기술은 알테오젠과 할로자임 두 곳만 가지고 있는데, 할로자임의 특허침해 소송을 걸기 전 선제적 조치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변동성이 커질 것이란 예상에 투심이 일부 사그라진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알테오젠이 2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한다는 보도에 주주가치가 희석될 것이란 우려가 불거진 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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