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국가조찬기도회 두번째 참석…“임기 절반 힘들었지만 보람”

김정효 기자 2024. 11. 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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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 설교 뒤 단상에 오른 윤 대통령은 "얼마 전 저는 임기 반환점을 맞았다. 많이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던 시기였다"면서 "여기에 안주할 수는 없다. 국민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뛰어야 국가 경제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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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지난 2022년 12월에 이어 취임 뒤 두번째 참석이다.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 설교 뒤 단상에 오른 윤 대통령은 “얼마 전 저는 임기 반환점을 맞았다. 많이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던 시기였다”면서 “여기에 안주할 수는 없다. 국민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뛰어야 국가 경제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66년 시작된 기독교계 행사인 이날 기도회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윤상현 국민의힘 국가조찬기도회장,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가조찬기도회장 등도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성경을 읽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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