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축제장 97% 일회용기 사용
김애린 2024. 11. 22. 08:30
[KBS 광주]최근 광주 지역에서 열린 대부분 축제가 현장에서 일회용기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 9월부터 한 달 동안 광주 지역 자치구 등이 주관한 행사와 축제 현장 30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29곳은 일회용 종이컵을, 28곳이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조례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실내외 행사는 일회용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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