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수비 출신' 뮌헨 감독, 김민재 기습 숭배 "진짜 잘하더라, 의심한 적 없어"... '16연속 선발' 이유 있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역 시절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통했던 빈센트 콤파니(39) 감독이 김민재(28)를 콕 집어 극찬했다.
21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 앤 저머니'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 김민재의 향상된 경기력을 묻자 "나도 수비수였다. 훈련장에서 매우 강력한 수비수가 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올 시즌 콤파니 감독 지도 아래 무려 16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 앤 저머니'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 김민재의 향상된 경기력을 묻자 "나도 수비수였다. 훈련장에서 매우 강력한 수비수가 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콤파니 감독 체제의 뮌헨은 오는 23일 오전 4시 30분 뮌헨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민재는 올 시즌 콤파니 감독 지도 아래 무려 16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연일 맹활약을 펼친 김민재는 독일 유력지 '빌트'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SL벤피카(포르투갈)전은 압도적이었다.
김민재의 뛰어난 경기력을 두고 콤파니 감독은 "센터백으로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경기는 단 한 경기가 아니다. 칭찬하기 전에 종종 10~15경기가 필요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숱한 우승을 경험한 월드클래스 수비 출신 감독의 찬사다.
이어 콤파니 감독은 "물론 수비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발전하길 원한다. 선수진에 매우 만족한다. 의심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빡빡한 일정 속 김민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치렀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팔레스타인전에서는 다소 힘에 부친 듯한 모습이었다. 체력 저하가 올 만한 스케줄이었다.
지친 몸을 이끌고 김민재는 소속팀 뮌헨으로 복귀한다. 뮌헨은 불과 이틀 뒤 아우크스부르크와 분데스리가 경기를 치른다. 17경기 연속 선발로 나설지는 미지수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탄발언' KIA 떠난 52억 FA "LG서 제일 까다로운 타자?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폭소 - 스타뉴스
- '해외 인기 절정' 치어리더, 호피 비키니 '압도적 볼륨美' - 스타뉴스
- 안지현 치어, 풍만한 섹시美 폭발 '이러니 대만이 미치지' - 스타뉴스
- 한화 청순 치어리더, 반전 비키니에 "대단한 몸매" 극찬 - 스타뉴스
- 'H컵' 아프리카 BJ 초밀착 화보, 터질 듯한 볼륨美 '압권' - 스타뉴스
- "JIN OUR WWH" 방탄소년단 진 '지미 팰런쇼' 폭발적 반응..美 실시간 트렌드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브라질 'BreakTudo Awards 2024' 2관왕 - 스타뉴스
- 지드래곤, 팬티만 입었는데..독특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 스타뉴스
- '2024 MAMA' 22일 낮 12시 美·오후 4시 日→23일 오후 3시 日 'Big Show'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