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장성철 "당원게시판 비방글, 한동훈 가족 아닌 제3자가 썼다는 이야기도 나와"

MBC라디오 2024. 11. 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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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친한계, 당원게시판 비방글 작성자 韓 가족 아니라고 확신하는듯
- 한동훈, 제3자 작성 여부 등 의구심 해명할 책임 있어
- 친윤계의 한동훈 쫓아내기? 댓글 가지고 어떻게 끌어내리나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 박정훈 대령, 최후진술에서 채해병 언급하며 눈물.. 많은 시민들 응원
- 박정훈 대령 1심 재판부 바뀔 수도.. 내년 재판은 기대반 우려반
- 당원 게시판 대응, 평소 한동훈의 워딩과는 달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진행자 > [거침 없이 하이킥] 오늘도 장장콤비 함께합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어서 오십시오.

◎ 장성철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어서 오십시오.

◎ 장윤선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오늘 장 기자는 박정훈 대령 법정에 다녀오셨죠?

◎ 장윤선 > 오늘 결심 공판 있어서요. 결심 공판 현장에 다녀왔는데 속보로 많이 다 전해졌을 것 같은데 중형입니다.

◎ 진행자 > 3년을 구형했다고요.

◎ 장윤선 > 네, 3년 구형됐고, 사실 항명 사건 재판에서 가장 높은 형 아니냐 물론 작전 중에는 10년 이상, 그리고 전쟁 중에는 사형 이렇게 구형할 수 있는데요. 어쨌든 검찰이 작심하고 굉장히 센 중형을 선고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 저는 오늘 재판 앞서서 현장에 12시 한 2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요. 박정훈 대령의 카톨릭 신자시거든요. 그래서 그 성당에 미리 도착해 계셔가지고 제가 잠시 만나서 잠은 주무셨냐 마음은 어떠냐 이런 거 여쭤봤는데 비교적 담담하셨어요. 비교적 담담하고 잠도 잘 잤다. 그리고 그렇게 큰 우려나 이런 거는 없다라고 했는데 오늘 구형 선고되기 전에 마지막 최후 진술을 했는데요. 그때 채해병 얘기하면서 제일 마지막 줄이 채수근 해병에게 너의 죽음에 억울함이 남지 않게 하겠다라고 한 저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면서 막 우셨어요. 막 울어가지고 재판정에 법정에 있는 많은 시민들이 같이 따라 흐느끼는 소리가 굉장히 컸고, 그리고 검찰에서 3년 구형을 할 때 방청석에서 야유하고 고성 터져 나와서 이 사건은 무죄다, 무죄를 반드시 선고해야 된다라고 얘기가 나왔고요. 자리가 없었습니다. 군사법원에서 당황했다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그동안 재판이 많이 있었지만 재판정을 꽉 채우고 심지어 심훈 선생의 상록수처럼 제가 세어보니까 7좌석씩 모두 7줄 그래서 양쪽에 하면 49석씩 해가지고 한 100석 잡고 복도 있어요. 중간중간 3개의 복도가 있고 그리고 뒤까지 다 꽉 채웠거든요. 그리고 서서 보시는 방청객들도 있었으니까 제가 보기에는 법정 안에만 한 150에서 한 200명 정도 들어와 있었던 거고요. 대부분의 모든 시민들 주로 해병대 전우회 분들이 오셔서 박정훈 대령 응원하는 장면이 있었고, 과거에 이런 재판 많이 봤던 것 같아요. 80년대 시국 사건,

◎ 진행자 > 그 분위기인데요. 말을 들어보면.

◎ 장윤선 > 완전히 그런 분위기였고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사실 검찰은 초반부터 굉장히 세게 기강을 잡았지만 재판부는 비교적 박정훈 대령에게 우호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나왔던 수많은 내용들이 공수처에서 알려지기보다는 군사법원을 통해서 확인되거나 알려진 게 많아요. 왜냐하면 통신 기록 조회 같은 것들을 다 허가해준 게 군사법원 재판부였거든요. 그리고 02-800-7070 이 전화 누가 전화한 건지 아직도 비밀이 밝혀지지 않고 있고 이종섭 장관도 그게 누군지 얘기 안 하고 기억 안 난다. 정부관계자들이 이런 진술하고 있는데 이것도 사실은 처음 밝혀진 게 군사법원이어서 굉장히 중요한데 통상 3주 또는 4주 후에 선고하는데 이번에는 내년으로 이월됐습니다. 1월 9일에 선고합니다. 오늘 결심 공판을 했기 때문에 그래도 연내에 선고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전망이 우세했는데 내년으로 가고 법원 인사가 12월에 있다는 거예요. 그럼 재판부가 교체될 가능성이 있고 재판부가 교체된 다음에 새 재판부가 와서 1심 판결을 할지 알 수가 없고 중요한 거는 설령 어떤 결정이 나온다 하더라도 어쨌든 항소하게 될 것 같고요. 양측이. 그렇게 되면 항소심은 서울고법에서 다투게 됩니다. 그래서 전혀 다른 또 재판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대 반 우려 반 이렇게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근데 군 검찰은 수사 열심히 한 박정훈 대령에 대해서 3년을 구형했는데요. 검찰은 그 진짜 본질인 수사개입 의혹에 대해서 아무런 소리가 안 나죠. 어디까지 가 있고 어떻게 수사가 진행되는지 이렇게 조용한 겁니까?

◎ 장윤선 > 그렇습니다. 사실 그 책임은 사실 공수처에게도 좀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렇습니다. 도대체 뭘하고 있는지라는 생각이.

◎ 장윤선 > 예산은 200몇 억씩 쓰면서 실제로 이 사건 관련해서 특히 주요한 이종호 씨 있죠. 블랙펄인베스트먼트 이종호 씨 같은 경우에는 한 차례 소환 조사하고 그러고 나서 단 한 번도 소환했다는 소식도 없고요. 전반적으로 지금 수사기관들이 큰일입니다. 검찰도 그렇고 공수처도 그렇고 자기 기능, 최소한 자기 직업으로서의 역할은 해줘야 되는데 그마저도 안하고 있는,

◎ 진행자 >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장 소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 장성철 > 저는 먼저 현장 분위기를 전달해주시기 위해서 현장에 방문한 장윤선 기자님께 상당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요. 저는 박정훈 대령에 대한 기소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정의로운 군인 박정훈 대령의 억울함이 재판 과정에서 꼭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제가 아까도 잠깐 언급했지만 궁금한 거는 여당은 늘 그런 얘기를 해오지 않았습니까? 공수처 수사 결과 나오면 그때 가서 특검 생각하겠다. 이게 벌써부터 몇 개월을 미뤄온 거 아닙니까? 근데 도대체 공수처는 뭘 하고 있고 검찰은 또 검찰 수사 지켜봐야 된다고 그렇게 여당에서 주장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 수사 진전이 뭐가 되고 있는지 정작 박정훈 대령은 징역 3년을 구형하고요.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가는 정말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장성철 > 옳으신 말씀이에요.

◎ 장윤선 > 다 떠나서 어쨌든 최소한 그 속도는 맞춰줘야 되거든요. 근데 지금 제가 보니까 제일 열심히 일하는 거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기자들을 현장에 많이 왔어요. 기자들 언론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그리고 정치인들도 오늘 많이 왔습니다. 정치인들도 열심히 일하는데 수사 기관들이 비협조적이거나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진실 규명에 애를 먹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이 정도로 속도가 느리고 이 정도로 아무런 진전이 없는 것으로 겉에 비춰지면 특검은 도대체 어떤 논리로 방어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 장윤선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제3자 특검 한동훈 대표가 얘기하던 그 제3자 특검은 도대체 어디 가서 지금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어떻게 보십니까? 그 부분은.

◎ 장성철 > 저도 권순표 앵커님께서 느끼시는 분노의 지점에 저도 똑같이 분노하고 있거든요. 저희 계속 비판하잖아요. 공정하냐 정의롭냐, 당신들은 이중잣대는 잘못됐다라고 계속 얘기하고 있는 거죠. 권력을 잡았다고 저런 식으로 사정기관을 운영하고 권력에게 피해가 될 것 같은 그런 것들은 계속 뭉개는 모습 보이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이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장윤선 > 제가 오늘 재판을 쭉 지켜보면서 검사들의 신문, 그리고 변호인 신문 또 재판부의 신문, 이렇게 있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제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체로 이런 사건들이 군 안에 많다는 거예요. 누구 빼줘라, 이런 일들이 많아서 예전에 헌병이지 않습니까. 지금은 군사경찰이지만. 헌병들은 딱 하면 각이라는 거를 예감을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박정훈 대령 쭉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런 일들이 너무 많아서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김계환 사령관에게도 그런 얘기를 충분히 설명을 했었고, 이 사건 자체로 해병대 자체의 명예가 상당히 실추될 수 있기 때문에 초장에 이런 사건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해야 된다라는 거고, 그리고 또 박정훈 대령이 자신의 변호인들에게 얘기했던 게 본인은 더 승진할 것도 없고 대령이 끝이고 장군 승진도 없다는 거예요. 해병대는. 그리고 2026년이면 자기 어쨌든 전역하게 되는데 어쨌든 모든 각개의 현장에서 원칙을 지켰다는 이유만으로 수사 기소 재판받고 억울하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었으면 좋겠다. 정상적인 수사를 한 사람이 오히려 억울하게 재판받고 항명죄로 기소되고 상관 명예훼손으로 재판받아야 되는 이 억울한 상황은 없어야 되는데 저는 이 비슷한 상황을 강혜경 씨 사건에서도 공익제보자 강혜경씨도 비슷한 처지거든요. 니가 다 뒤집어쓰고 가라 그랬다는 거잖아요. 근데 그 상황이나 수준이 너무 위중하고 엄중해서 안 되겠다 싶어서 전부 자료를 수집해서 반격하게 된 이런 상황인 건데 저는 도처에 이런 분들이 있을 거다. 그래서 우리 사회에 수많은 박정훈들 수많은 강혜경들을 응원하고 그런 차원에서 사회질서가 바로 잡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 진행자 > 다른 얘기 넘어가 볼까요? 당 게시판 문제는 이게 어디로 가는 겁니까? 장 소장님.

◎ 장성철 > 장예찬 씨 같은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한동훈 대표 부인이 한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계속 문제 제기하고 있는데 제가 방송 들어오기 전에 한동훈 대표 측으로부터 얘기 들은 것은 뭐냐면 경찰의 1차 조사 결과로는 가족 이름으로 글 쓴 사람은 임 모 씨라는 사람이다. 그래서 가족은 아니다. 그렇게 1차적으로 조사가 나온 것 같다.

◎ 장윤선 > 아니 임모 씨라는 사람이 어떻게 한동훈 대표와 그 가족 이름으로 쓸 수가 있어요?

◎ 장성철 > 그 부분은 밝혀져야 될 것 같아요. 해킹당한 것인지

◎ 진행자 > 예를 들어 해킹을 당했으면 그 해킹을 해서 쓴 임 모 씨 그 사람의 범죄가 되는 것이고요. 해킹을 안 당하고 명의를 넘겨줬다면 그건 범죄죠. 그것도.

◎ 장성철 > 그렇겠죠. 그 두 가지 사항은 아직은 밝혀지지 않았어요. 근데 글 쓴 사람은 일단 가족은 아니고 임 모 씨라는 분.

◎ 장윤선 > 근데 그게 이상한 게요. 왜냐하면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들어갈 때 개인 인증 작업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휴대폰 인증도 해야 되고 실명 인증도 해야 돼서 그래서 정치권에서 특히 보수우파 패널들이 기자들한테 어떤 얘기를 해줬냐면 한 사람이 여러 대의 휴대폰을 놓고

◎ 진행자 > 대포폰 말씀이시죠.

◎ 장윤선 > 그런 거죠. 한 사람이 여러 대의 휴대폰을 놓고 다 휴대폰마다 일일이 인증하면서 들어가서 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얘기를 해줬거든요. 그 경우라면 임 모 씨라는 분이 실제로 그렇게 했다는 건데, 그러면 누가 왜 무슨 목적을 가지고 한동훈 대표와 그의 가족의 명의를 도용한 건지 부탁을 받은 건지 어떤 건지는 알 수 없으나

◎ 진행자 > 넘겨줬는지.

◎ 장윤선 > 넘겨줬는지 알 수 없으나 왜 그런 일들이 벌어졌는지 수사를 해야 되겠죠.

◎ 장성철 > 그건 검찰 수사로 밝혀질 부분이고 일단 친한계 의원들은 가족은 아니다라는 것에 대해서 확신하고 자신 있어 한다.

◎ 진행자 > 어떤 부분은 확실한지 잘 모르겠는데요.

◎ 장성철 > 가족이 쓴 건 아니다.

◎ 진행자 > 가족이 쓴 게 아니라 근데 문제는 가족이 쓴 게 아니라는 게 확인됐어도 지금부터 문제가 시작되는 건데 아까 말씀 넘겨줬느냐 혹은

◎ 장성철 > 수사를 봐야죠.

◎ 진행자 > 그런데 그게 왜 지금 문제가 심각해질 것 같은 느낌이 좀 드냐면 한동훈 대표 반응이 너무나 이상하잖아요. 예를 들어서 우리 가족이 쓴 거 아니다 한마디면 끝나는 거 아니에요

◎ 장성철 > 한동훈 대표 측에서는 이건 여권 전체를 생각한 한동훈 대표의 희생이라는 부분이 있다. 어차피 우리 가족이 아니라는 것이 나중에라도 밝혀질 텐데 본인은 여권 전체를 생각한 거다.

◎ 진행자 > 여권 전체를 생각하면 오히려 빨리 정리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장윤선 > 털고 가는 게 나은 거 아닌가요?

◎ 장성철 > 지금 윤핵관 중에 일부 장예찬 씨 일부 유튜버들이 대단히 세게 한동훈 대표 공격을 하잖아요. 그런 자중지란을 본인이 부추기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다.

◎ 진행자 > 선뜻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 장성철 > 저도 이해는 안 가는데 소개시켜드리는 거예요. 그냥.

◎ 진행자 > 그래서 제가 이해가 가시는지 한번.

◎ 장성철 > 그러니까 이 부분이 밝혀져야 돼요. 임 모 씨가 맞다면 그 사람은 진짜 해킹을 했는지 도용을 했는지 아니면 진짜 어떤 팀의 일원으로서 다 넘겨준 건지

◎ 진행자 > 그것도 도용 해킹하거나 도용하려면 한 명이 아니잖아요. 한 가족의 핸드폰을 모두 해킹해서

◎ 장성철 > 저도 이상하다니까요.

◎ 진행자 > 제가 장 소장님께 따지는 게 아니고 같이 한번 이해를 해보자 이런 취지.

◎ 장성철 > 이해가 안 돼요. 그거는. 그러니까 수사를 지켜보시죠.

◎ 진행자 > 수사를 지켜볼 게 아닌 것 같아서, 수사를 지켜보기 전에 이미.

◎ 장윤선 > 근데 이렇다는 거예요. 저희 취재를 해보면 이게 사실은 당무에 해당하고 그리고 정당들이 경찰이나 검찰에 압수수색 받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불필요하게 나가면 안 되는 자료까지 다 딸려나갈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원하지 않아서 이런 수색이 온다거나 조사요구가 있을 때는 금방 확인할 수 있다는 거예요. IP가 어떻게 되는지 그게 누군지 인적사항 딱 해서 정리해서 제출을 한다는 거, 아주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당무감사를 할 거냐 말 거냐를 가지고 벌써 몇 주째 논란을 주고받고 있는 것이고, 한동훈 대표의 성정상 이런 일이 있을 때는 깔끔하게 그 어떤 것도 사법적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게 처리하는 스타일이시잖아요. 근데 그런 거에 비하면 기자들 오늘 보니까 막 거의 추격전을 하더라고요.

◎ 진행자 > 어제도 그렇고 매일.

◎ 장윤선 > 기자들 막 뛰어나가고 막 이렇게 하고 있고 오늘 밝힌 내용을 보면 지금 이재명 대표처럼 위중한 사건이 있는데 이런 하찮은 문제들로 당이 분열돼서는 안 된다가 하여튼 그런 맥락의 얘기를 한 것 같아요. 그건 그렇죠. 항상 강조했던 게 공은 공이고 사는 사고 당은 당에 일을 하고 정은 정에 일을 한다. 굉장히 원칙과 하여튼 각을 분명하게 세워서 일하는 스타일인데 그에 비해서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대단히 어물쩍 넘기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는 거고 또 한 측면에서는 오늘 굉장히 수동형 문장을 많이 썼어요. 원래 한동훈 대표의 워딩은 수사해서 공명정대하게 밝혀라 이렇게 해야 되는데 수사되어 밝혀질 것이다인가, 제가 그 컨텍스트를 읽으면서 한동훈 대표의 평소 워딩과 좀 많이 다르다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 장성철 > 장윤선 기자님 바쁘신 분이 조사까지 그렇게 눈여겨보시고 그러세요.

◎ 장윤선 > 아니 우리는 맥락을 읽는 게 직업이에요.

◎ 장성철 > 저도 장윤선 기사님의 견해에 99% 동의를 하거든요. 이러한 의구심에 대해서 해명과 의구심을 해소해줘야 될 책임이 있는 것은 한동훈 대표인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렇죠.

◎ 장성철 > 근데 어쨌든 1차적인 수사 결과 나왔다니까 한번 보셔야 될 것 같아요.

◎ 진행자 > 여기 또 하나의 관전평 중에 하나가 장예찬 전 최고도 모시고 친윤계의 여러 가지 얘기를 제가 여기 앉아서 들어보면 느낌입니다. 제가 직접 물어보기도 했고요. 이걸 계기로 근데 그 친윤계의 느낌은 이거 한 번 제대로 잡았다 이런 어떤 확신을 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제대로 잡은 거 가지고 한동훈은 끝났다 이런 자신감이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는 어떻게 보십니까? 장 소장님.

◎ 장성철 > 그런 분위기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거를 빌미로 해가지고 한동훈 대표를 끌어내릴 수 있다라는 소문도 있는데 소문 얘기하면 또 고소하려나?

◎ 장윤선 > 요새 너무 많이 걸어가지고.

◎ 장성철 > 들은 얘기도 하면 안 될 것 같고 어떻게 해야되지 분석했다고 해야 되나. 그런 분위기가 있다라는 얘기가 있어요.

◎ 진행자 >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저도.

◎ 장성철 > 근데 솔직히 이거 댓글 가지고 이걸 가지고 어떻게 한동훈 대표를 끌어내릴 수가 있을까.

◎ 진행자 > 추가로 제가 느낀 분위기를 설명해드리면 이 댓글, 지금까지 한동훈 대표 측에서는 오늘도 해명이 그거고요. 불법이 없는 이런 건에 대해서 사사건건 해명하는 것은 맞지 않다 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입니다. 불법적이 아니라면 누군가가 예를 들어서 부인이 했건 뭘 했건 무슨 상관이야, 이 해명과 가까웠어요. 언젠가. 그런데 친윤 쪽에서는 아니다. 불법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불법적인 행위를 바탕으로 해서 한동훈 대표를 쫓아내겠다 이런 어떤 결심을 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들이 좀 추측이지만요.

◎ 장성철 > 그런 소문도 있는데 일단은 사실관계가 밝혀져야 친윤계들이 진짜 한동훈 대표를 공격할 것인지 아니면 친윤계들이 우리 헛다리짚었네, 이렇게 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뭔가 가정적인 결론을 내놓고 말씀드리기가 쉬워 보이지 않는다. 이런 1차 경찰 조사가 나오지 않았으면 저는 장윤선 기자님과 똑같은 입장으로 얘기를 했어요. 왜 왜 이거를 왜 한동훈 대표가 해명을 안 하냐, 괜히 오해받는 거 아니냐, 그럼 뭔가 밝혀지면 곤란한 일이 있는 거 아니냐,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일단 임 모 씨라는 사람이 어떻게 왜 그걸 했는지를 밝히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장윤선 > 그런데 친윤계에서 상당히 상세하게 당 내부에 계파가 있어서 많이 조사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리고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이 사건의 몸통이 한동훈 대표의 부인 진 모 씨다.

◎ 진행자 > 그렇게 이 자리에서도

◎ 장성철 > 여러 군데서 얘기해요.

◎ 장윤선 > 그런 주장을 하고 있고 근데 그런 얘기를 섣불리 하기는 어렵거든요. 고소 고발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으면 방송에 나와서

◎ 진행자 > 장예찬 전 최고는 여기 와서 그 얘기까지 했어요. 왜 그렇게 고소 고발을 자주 하는 한동훈 대표가 왜 이번 건 그렇게 자기를 가만히 놔두냐 이런 비슷한 주장을 했습니다.

◎ 장성철 > 국민의힘 관계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는 고소 고발을 원치 않거든요. 고소 고발을 원하는 장예찬 씨를 하고 저는 제발 고소 고발 하지 말아주세요.

◎ 장윤선 > 그만 좀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괴롭습니다.

◎ 진행자 > 많이 괴로움을 당하시는군요.

◎ 장윤선 > 사실 기자들 이렇게 계속 고소 고발하고 그러면 정말 취재하기 너무 힘들어요.

◎ 진행자 > 그건 취재에 대한 직접적인 압박 같은데요.

◎ 장윤선 > 그렇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기자들도 비슷한 사정이 있는 기자들이 많이 있는데요. CBS에 이정주 기자라고 있어요. 그 CBS 이정주 기자는 제발 한동훈 대표가 자기를 고발해줬으면 좋겠다.

◎ 진행자 > 그건 무슨 뜻인가요?

◎ 장윤선 > 한동훈 댓글팀에 대해서 자기가 취재를 해보니까 한동훈 대표의 억울함을 자기가 풀어줄 수 있을 것 같대요. 고소 고발을 하시면 이게 누군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서 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 진행자 > 장예찬 전 최고는 왜 자기를 그렇게 가만히 놔두냐 이런 얘기를 합니다.

◎ 장윤선 > 근데 저는 이런 것 같아요. 친윤계 쪽 친한계 쪽 취재 해보면 양쪽 모두 각자의 입장은 있으나 중요한 것은 이 사실에 대해서 정치적 활용도가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친윤계는. 그래서 이참에 한동훈 대표의 목줄을 죄고 흔들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는 것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앞서 말씀하신 대로 김옥균 프로젝트를 다시 재가동해서 이런 것도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어쨌든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매우 곤란해진 처지에 있다라는 얘기가 중론인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친윤계들도 틈만 나면 한동훈 대표를 쫓아내려고 한다라는 소문이 있잖아요. 같은 여권에서 왜 그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아요. 일단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에는 여당의 당대표고 주요한 차기 지도자로서 대권후보로서 자리매김을 했고 일정한 지지를 확보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한동훈 대표를 쳐버리면 또 여권은 분란 지지층 간의 갈등 분열이 생긴단 말이에요. 그걸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아요.

◎ 진행자 > 분명한 건 많이 미워하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느껴보면.

◎ 장성철 > 상당히 많이.

◎ 진행자 > 그렇죠.

◎ 장윤선 > 감정적으로 골이 깊은 것 같고요. 사실은 김건희 여사 읽씹 논란 사실은 그때 한 번 세게 폭발을 했었던 거고 그때도 사실은 댓글 문제가 있지 않았습니까? 한동훈 대표도 김건희 여사도 다 댓글이 왜 여기서 댓글이 나오지 여기 함의하는 바가 뭐야 해서 조국혁신당에서는 댓글팀 논란 관련해서 한동훈 특검의 조사 대상 수사 대상으 로 포함시켜야 된다. 아마 포함했을 걸로 보이는데요. 그런 정도까지 위중한 사안으로 정치권은 보고 있는 것이고, 관련해서 깔끔하게 의 해소가 안 되고 있던 차에 당원게시판 논란이 터지고 친윤계가 적극 적으로 이 문제를 이슈로 삼으면서 파장이 커지는 이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저는 한동훈 대표가 평소 성정대로 이 사건의 진위 여부를 누구보다 명징하게 밝혀줘야 이거를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는 어떤 매개 고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저는 어제 지금은 정치권 일선에서 물러난 친박계 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얘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들이 이런 후회를 한다는 거예요. 우리가 권력을 잡았을 때 잘할 걸 그 한 줌도 안 되는 권력 가지고 기득권 지키고 나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짓누르려 하고 그래서 진영 간 갈등을 불러일으켜서 우리가 결국 이렇게 됐다, 그런 후회를 하시더라고요.

◎ 진행자 > 권력을 잃으면 꼭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 장성철 > 친윤계도 권력 오래 못 갑니다. 그러니까 다 진영을 통합시키고 화합시키고 그런 데에 자신들의 힘을 사용해야지 누굴 쫓아내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진행자 > 근데 권력을 잃었을 때는 그런 말씀하시다가 또다시 잡으면 또 다른 말씀 하시는 거 많이 봤습니다.

◎ 장윤선 > 마음이 달라지죠.

◎ 장성철 > 그런 것 같아요.

◎ 장윤선 > 권력이 있을 때와 없을 때와 완전히 다르죠.
◎ 진행자 > 시간은 거의 다 돼 가는데 벌써. 두 가지인데 이런 어떤 이 일을 계기로 해서 한동훈 대표를 쫓아내려 한다는 분석이 하나 있고 하나는 이 일을 계기로 해서 한동훈 대표의 발목을 잡아서 목줄을 잡아서 고분고분하게 같이 가려고 한다, 이 두 가지 분석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내부총질 하지 말아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문제 제기하지 말아라.

◎ 진행자 > 그러면 한동훈 대표하고 같이 간다. 편안한 상대로.

◎ 장성철 > 쇄신과 개혁 얘기하지 마. 우리가 알아서 할게.

◎ 진행자 > 그런 거, 그런 분석도 있습니다.

◎ 장윤선 > 실제로 이재명 대표를 만나기로 했다가 그게 불발되지 않았습니까? 그 어름에 한동훈 대표가 이 이슈가 발생을 해요. 그래서 민주당에서는 어떤 생각을 하냐면 아마도 후자의 경우가 센 것 같다 그래서 또 특검 얘기는 하지도 못하고 그냥 특감만 얘기하고 굉장히 고개를 숙이는 듯한 약점을 세게 잡힌 거 아니냐. 그래서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 이것도 추진이 안 되고 차일피일 미루고 이런 거 아니냐 이런 판단을 하는 것 같고 동시에 그래서 28일 특검법도 통과가 어려울 것 같다. 아마도 다음 주부터는 국회의장 결의로 채해병 사건 같은 경우에는 국정조사 분위기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조심히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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