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8강 안착…우승 향해 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1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24위 쑹숴윈(대만)을 2-1(21-23 21-12 21-12)로 눌렀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지난 8월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출전한 두 번째 국제대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1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24위 쑹숴윈(대만)을 2-1(21-23 21-12 21-12)로 눌렀다.
태국에 이어 대만을 꺾은 안세영은 8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1게임을 내줬으나 2, 3게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역전승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지난 8월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출전한 두 번째 국제대회다.
무릎, 발목 부상 치료를 위해 올림픽이 끝난 뒤 2개월 가량 휴식기를 가졌던 안세영은 지난달 전국체전과 덴마크 오픈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덴마크 오픈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2연승을 거두며 순항 중이다. 다음 상대인 세계랭킹 23위 장이만(중국)을 꺾으면 4강으로 향한다. 장이만과 지난 2차례 맞대결에서는 전부 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병재, '러브캐처4' 이유정과 열애하나…한소희 닮은꼴
- 정영한 "김대호와 촬영 불편했다…마음 멀어질까 걱정"
- 이경진, 건강이상설 "청력 이상 숨 안 쉬어져"
- "남성의 날 맞아"…타올 하나 '달랑' 걸친 女 광장서 댄스(영상)
- 송중기, 로마에서 태어난 딸 사진 공개…"예쁜 공주님"
- "김병만 사망보험 24개, 전처 전남편 2명 죽었다" 글 확산…진실여부는?
- 이성은 "전 남편, 불륜 4번 저질렀다…약 먹고 고소당해"
- [단독]티아라 지연·황재균, 조정 끝에 이혼 확정
- 김범수, 11세연하 부인 첫 공개 "미모 빛나"
- "남편 유전자 아깝다" 자녀 9명 여성…7조 상속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