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 수입 獨와인글라스 브랜드 지허(Zieher), 韓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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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널이 독점 수입하는 독일 명품 글라스 브랜드 '지허(Zieher)'가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금양인터내셔널은 지난해 9월 지허와 와인 글라스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비전(Vision)' 시리즈를 선보인 지허는 현재 '인텐스'·'발란스'·'프레시' 등 총 7종의 와인 글라스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또 지허 글라스 보울 내부의 웨이브 디자인을 통해 와인의 향을 충분히 모아줌으로써 와인의 품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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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리차드 지허 리테일 담당자 방한, 제품 소개해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금양인터내셔널이 독점 수입하는 독일 명품 글라스 브랜드 '지허(Zieher)'가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금양인터내셔널은 지난해 9월 지허와 와인 글라스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지허는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 레스토랑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지허의 리테일 분야 수장인 스테판 리차드(Stefan Richard) 이사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지허 글라스에 대해 소개했다.
스테판 이사는 이번 방한 기간 지허 브랜드를 국내에 알리기 위해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지허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허는 '와인은 누구에게나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등 글라스를 구분 짓지 않고 내가 원하는 와인 스타일에 따라 글라스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을 구성했다.
최근 '비전(Vision)' 시리즈를 선보인 지허는 현재 '인텐스'·'발란스'·'프레시' 등 총 7종의 와인 글라스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지허 와인잔 의 가장 큰 특징은 마우스 블로운(Mouth Blown)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마우스 블로운이란 크리스탈 장인이 와인글라스의 립부터 베이스까지 한번에 입으로 불어 글라스를 제작하는 방식을 말한다.
특히 스템(와인잔 손잡이)을 따로 붙여 조립하는 글라스와 달리 일체형으로 제작돼 탄성과 내구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 지허 글라스 보울 내부의 웨이브 디자인을 통해 와인의 향을 충분히 모아줌으로써 와인의 품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지허 글라스는 글라스 이름을 통해 각각의 잔이 무엇을 위한 잔인지 분명하게 보여준다.
지허 인기 글라스 '인텐스'는 풍부하고 강렬한 집중을 원하는 와인을 마실 때 유용하며 화이트·레드·보르도 와인에 매우 적합하다.
'발란스' 글라스는 섬세하고 아로마를 강조하는 와인을 마실 때 추천하며 화이트·레드·피에몬테·올드빈티지 와인과 어울린다.
스테판 이사는 "금양인터내셔날이 다양한 소비자층을 가지고 있고 소비자들에게 지허의 역사와 스토리로 풀어낼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파트너로 결정하게 됐다"며 "아시아 시장 중 특히 한국은 와인 시장 트렌드가 프리미엄 와인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소비자 의식이 높고 와인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성장성이 큰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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