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다음 버전은 '기억' 접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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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가 21일 '붕괴 스타레일' 교차하는 별의 궤도 내비게이션으로 개척자의 다음 운명의 길 소식을 발표했다.
페나코니에서 화합의 힘을 얻은 개척자의 다음 운명의 길은 기억이다.
기억은 붕괴 스타레일 서비스 19개월 만에 추가되는 새로운 운명의 길이다.
붕괴 스타레일은 버전마다 특정 속성, 운명의 길이 독보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흔히 말해 '접대 운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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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귀인 나오니까 새로운 운명의 길로 갈아타네"
호요버스가 21일 '붕괴 스타레일' 교차하는 별의 궤도 내비게이션으로 개척자의 다음 운명의 길 소식을 발표했다.
페나코니에서 화합의 힘을 얻은 개척자의 다음 운명의 길은 기억이다. 속성은 얼음으로 결정됐다. 일러스트에서는 하츄핑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소환수 미미와 마법을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국 팬들은 미미에게 '개척핑'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기억은 붕괴 스타레일 서비스 19개월 만에 추가되는 새로운 운명의 길이다. 2.7 버전 이후 차기 버전에서 처음 등장하며 지난 20일 천외 위성 통신에서 최초의 기억 캐릭터로 '아글라리아'가 공개됐다.
기억 관련 상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보존은 탱커, 화합은 서포터, 풍요는 힐러, 수렵은 단일 딜러, 지식은 광역 딜러 등 운명의 길마다 고유 역할이 정해져 있는데 어떤 특징일지가 팬들의 관심사다.
다만 개척자의 일러스트에서도 아글라리아와 마찬가지로 소환수가 등장한다. 이에 따라 토파즈, 영사처럼 기억 캐릭터도 소환수를 활용한 메커니즘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게다가 최근 '기묘한 나나 낙원' 등 소환수 관련 아이템이 추가됐다. 이 또한 기억 캐릭터를 위한 빌드업으로 예상된다.
붕괴 스타레일은 버전마다 특정 속성, 운명의 길이 독보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흔히 말해 '접대 운영'을 선보이고 있다. 차기 버전에서는 기억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일 가능성이 높다. 기억 캐릭터들의 접대가 이뤄진다면 소환수 관련 능력을 보유한 선데이의 티어도 덩달아 올라간다.
호요버스는 "미지를 향해 출발한 개척자. 새로운 동료 미미와 함께 앰포리어스의 여행 견문을 써 내려간다. 기억도 끊임없이 번성하여 먼 여정을 위한 길을 닦으며 장대하고 아름다운 시를 기록할 것이다"고 전했는데 과연 새로운 지역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한편 호요버스는 22일 붕괴 스타레일 라이브 방송으로 2.7 버전 업데이트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2.7 버전에서는 팬들이 기다렸던 신규 캐릭터 '선데이'와 '망귀인(정운)'이 등장한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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