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노부부 거주 단독주택서 불…'거동 불편' 80대 여성 1~2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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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 33분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거주자 80대 여성 B 씨가 얼굴과 손, 발에 1~2도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이 날 당시 안방에 있던 B 씨는 마을 주민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현재 거동이 불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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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1일 오후 1시 33분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거주자 80대 여성 B 씨가 얼굴과 손, 발에 1~2도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이 날 당시 안방에 있던 B 씨는 마을 주민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현재 거동이 불편한 상태다.
B 씨와 함께 거주하는 남편 A 씨(90대)는 외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최초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완진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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