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이병규, 2군 감독으로 친정 LG 컴백...삼성 2군 감독은 최일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트윈스 '레전드' 이병규(50)가 코칭스태프로 다시 줄무늬 유니폼을 입는다.
LG트윈스는 "이병규 전 삼성라이온즈 2군 감독을 새로운 2군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퇴 후 해설위원, LG트윈스 타격코치, 질롱코리아 감독, 삼성라이온즈 수석코치 및 2군 감독으로 활약했다.
한편, 이병규 2군 감독이 LG로 자리를 옮긴 삼성라이온즈는 최일언(63) 국가대표팀 투수코치를 영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트윈스는 “이병규 전 삼성라이온즈 2군 감독을 새로운 2군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병규 2군 감독은 장충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1차 지명으로 LG트윈스에 입단했다.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뛴 3년을 제외하고 2016년 은퇴할 때까지 원클럽맨으로 뛰었다. LG트윈스 구단 역대 두 번째 영구결번 선수로 남았다. 은퇴 후 해설위원, LG트윈스 타격코치, 질롱코리아 감독, 삼성라이온즈 수석코치 및 2군 감독으로 활약했다.
이병규 2군 감독은 2025년 1월부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최일언 신임 퓨처스 감독은 KBO리그 5개 구단에서 코치를 역임한 경력이 있다. 최근까지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코치로 재직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최일언 퓨처스 감독이 팀 내 유망주 육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