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생활체육 농구대회, 제19회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농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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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19회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농구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한국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대표하는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전국농구대회는 매년 12월 개최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한국 대표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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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19회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농구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한국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대표하는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전국농구대회는 매년 12월 개최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한국 대표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나날이 발전하는 운영 덕분에 참가 팀들의 수준도 높아졌고, 많은 후원사들의 도움으로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나날이 발전하는 운영 덕분에 참가 팀들의 수준도 높아졌고, 많은 후원사들의 도움으로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자리잡게 됐다.
특히 지난 해 18회 대회부터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디비전 시스템의 일환으로 열린다. 프로(디비전1), 엘리트(디비전2) 리그와 분리되는 디비전3(생활체육) 리그의 파일럿 대회 취지로 개최돼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3일(토)부터 김포생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제19회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전국농구대회는 총 42팀, 1000여 명의 선수단 참가가 확정됐다.
김포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김포시와 김포시의회, 김포도시관리공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종별은 일반부와 대학부, U21부 3개 종별로 진행된다. 참고로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신설된 대학부와 U21부는 향후 3년 간 시범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범 종목이 종료된 이후에는 정식 종목으로 전환된다.
참가 팀 면면도 화려하다. 메인이벤트격인 일반부에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아울스를 비롯해 블랙라벨, 업템포 등 국내 동호회 농구에 내로라 하는 최강자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0만원의 상금이 책정됐다. 일반부 우승팀에게는 4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고 시범 종목인 대학부와 U21부 우승 팀들에게도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준우승과 공동 3위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김포시농구협회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후원사들의 도움으로 대규모로 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매년 국내 최고 생활체육 농구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대회의 퀄리티 취지를 살리기 위해 김포시농구협회 구정회 회장을 비롯해 구성원들이 열심히 노력했고 어느 덧 19회 째를 맞았다”며 “지난 해부터 시범 종목을 채택하고 있다. 보다 나은 대회로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부족한 부분을 수정, 보완해나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금쌀배를 개최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3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11/23, 24, 30, 12/1)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금쌀배 모든 경기는 농구연구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금쌀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농구협회 공식 SNS(https://www.instagram.com/gimpoba_official/)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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