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5명 10점+’ 곤자가, 43점 차 완승 따내며 개막 4연승…여준석 5분 무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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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가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곤자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맥카시 애슬레틱 센터에서 열린 롱 비치 주립대와의 NCAA 2024-2025시즌 홈경기에서 84-41, 43점 차 완승을 거뒀다.
전반 개시 후 5분 동안 롱 비치 주립대를 2점으로 묶은 곤자가는 리바운드 우위를 더해 격차를 두 자리까지 벌렸다.
곤자가는 이후 출전시간이 적었던 선수를 고르게 기용하는 등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한 끝에 완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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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맥카시 애슬레틱 센터에서 열린 롱 비치 주립대와의 NCAA 2024-2025시즌 홈경기에서 84-41, 43점 차 완승을 거뒀다.
그레이엄 이케(15점 5리바운드)와 칼리프 배틀(15점 4리바운드)이 공격력을 뽐냈고, 브랜든 허프(12점 5리바운드)도 제 몫을 했다. 곤자가는 총 5명이 두 자리 득점,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우승 후보’라는 평가에 걸맞은 경기력이었다. 곤자가는 경기 개시 13초 만에 나온 놀란 힉맨의 3점슛으로 기선을 제압한 이후 줄곧 주도권을 지켰다. 전반 개시 후 5분 동안 롱 비치 주립대를 2점으로 묶은 곤자가는 리바운드 우위를 더해 격차를 두 자리까지 벌렸다. 전반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40-24였다.
곤자가는 후반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이케가 골밑장악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득점을 쌓았고, 벤치멤버들의 지원사격이 더해진 후반 종료 10분여 전에는 격차를 32점까지 벌렸다. 곤자가는 이후 출전시간이 적었던 선수를 고르게 기용하는 등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한 끝에 완승을 따냈다.
여준석도 코트를 밟았지만, 존재감을 남기기엔 시간이 적었다. 여준석은 곤자가가 72-39로 앞선 경기 종료 5분 39초 전 교체 투입됐다. 이후 남은 시간을 모두 소화했지만, 슛을 시도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사진_곤자가대학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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