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디까지 추락하나' 차비 에르난데스, 전혀 뜻밖에 행선지 거론...'리오넬 메시와 마이애미에서 재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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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리오넬 메시와 재회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20일(한국시간) "최근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이 클럽을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차비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메시와 극적으로 재회할 가능성이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90min'은 "마이애미는 현재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등은 전 바르셀로나의 감독인 차비가 이적을 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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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리오넬 메시와 재회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20일(한국시간) "최근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이 클럽을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차비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메시와 극적으로 재회할 가능성이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노는 2023년 여름 마이애미에 합류해 2023년 리그컵, 2024년 서포터즈 실즈에서 정상을 밟았다. 특히 그가 지휘봉을 잡은 후부턴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마이애미에 둥지를 트는 횟수가 크게 늘었다.
2023년 7월 메시가 이적한 것을 필두로 그의 절친인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루이스 수아레스 등 주로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들이 미국 무대를 찾기 시작했다.
다만 화려한 선수진에도 마이애미는 시즌 말 만족할 수 없는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 10일 미국 플로리다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시즌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 플레이오프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MLS 컵에 탈락한 것이 아쉬웠다.
경기 후 마르티노 감독이 사임 의사를 표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마르티노 감독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팀을 이끌 수 없다는 소식을 구단 보드진에 전했다고 한다.
자연스레 새로운 감독의 이름이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매체가 주목하는 후보는 차비이다. 그는 메시, 부스케츠, 알바, 수아레스 등과 함께 호흡한 바 있으며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과도 친분이 있다.
'90min'은 "마이애미는 현재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등은 전 바르셀로나의 감독인 차비가 이적을 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차비가 마이애미로 이적할 경우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는 한 단계 후퇴하는 셈이다. 그는 2019년 알 사드에서 감독으로 지내며 경험을 쌓았고 2021년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2024년까지 구단을 이끈 바 있다.
사진=엘 나시오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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