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공유 주사 폭로..."취하면 가는 곳이 있다"(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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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이 배우 공유의 음주 습관을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이 "공유와 노래방을 많이 갔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서현진은 "공유랑 회식을 하면 노래방을 꼭 가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공유가) 가는 단골 노래방이 있더라. 저희도 회식하다가 두세 번 같이 갔었다"라고 말했고 서현진은 "소파가 꽃무늬인 곳"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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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진혁 기자] 배우 서현진이 배우 공유의 음주 습관을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서현진이 출연해 코미디언 유재석과 조세호와 담소를 나눴다.
이날 서현진은 2년 만에 주연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트렁크'를 홍보하며 함께 부부 연기를 하게 된 공유를 언급했다. 그는 "사실 회사가 같은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친해졌다. 원래는 인사만 하던 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공유와 노래방을 많이 갔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서현진은 "공유랑 회식을 하면 노래방을 꼭 가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공유가) 가는 단골 노래방이 있더라. 저희도 회식하다가 두세 번 같이 갔었다"라고 말했고 서현진은 "소파가 꽃무늬인 곳"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서현진은 "(막상 가면 공유가 노래를) 잘 안 부른다. 하지만 취하면 부른다. 더 이상 저희가 시키지 않지만 취하면 마이크를 잡고 싶어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공유과 서현진은 숲엔터테인먼트에 한솥밥을 먹고 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트렁크'에서 '기간제 부부'로 가깝지만 거리감이 느껴지는 미묘한 결혼 생활을 연기할 예정이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로 오는 29일 넷플리스에서 공개된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트렁크',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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