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떠나는 민희진… 뉴진스도 ‘엄마’따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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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사진)가 속한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가 사의를 표하면서 앞서 어도어에 불만 및 시정 요구 사항을 담은 내용증명을 발송했던 뉴진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희진을 대표직에 복귀시키라"던 뉴진스의 바람이 수용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들이 결국 어도어와 전속 계약 해지를 위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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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해지 법적 소송 예고

걸그룹 뉴진스(사진)가 속한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가 사의를 표하면서 앞서 어도어에 불만 및 시정 요구 사항을 담은 내용증명을 발송했던 뉴진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희진을 대표직에 복귀시키라”던 뉴진스의 바람이 수용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들이 결국 어도어와 전속 계약 해지를 위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민 전 대표는 2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오늘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도 해지한다”며 “하이브에 주주 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 더불어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의 입장 발표 전인 지난 13일 뉴진스는 민 전 대표 복귀를 비롯해 6가지의 요구 사항을 담은 내용증명을 전달하며 “해당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라”는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사실상 어도어가 수용할 수 없는 요구가 적잖아 27일 이후 뉴진스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아울러 뉴진스는 16일 진행된 한 시상식에서 “언제까지 뉴진스일지는 잘 모르지만…”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뉴진스’에 대한 상표권은 어도어가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돼 전속 계약 효력이 정지되면 더 이상 뉴진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뉴진스는 이미 ‘탈(脫) 어도어’를 결심했으며, 독자 노선을 구축한 이후에는 먼저 어도어를 떠난 민 전 대표와 손을 잡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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