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김경태, 일본 카시오 월드오픈 출격…송영한 설욕전 기대 [JGTO]

백승철 기자 2024. 11. 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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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시즌을 마감한 남자골프 베테랑 박상현과 김경태가 모처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모습을 드러낸다.

무대는 21일부터 나흘간 일본 고지현 고치 구로시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카시오 월드오픈 골프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이다.

두 선수 외에도 올해 일본 투어에 집중해온 송영한, 양지호, 류현우, 그리고 이번주 일본으로 원정 간 이상희가 출전 선수 108명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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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 골프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박상현, 김경태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에서 시즌을 마감한 남자골프 베테랑 박상현과 김경태가 모처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모습을 드러낸다.



 



무대는 21일부터 나흘간 일본 고지현 고치 구로시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카시오 월드오픈 골프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이다.



JGTO 상금왕 출신인 김경태는 2019년 이 대회 챔피언이기도 하다.



 



두 선수 외에도 올해 일본 투어에 집중해온 송영한, 양지호, 류현우, 그리고 이번주 일본으로 원정 간 이상희가 출전 선수 108명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작성한 나베타니 다이치(일본)가 우승했고, 송영한은 1타 차 준우승으로 마쳤다.



 



당시 박상현과 양지호는 공동 5위였고, 우승을 기대했던 류현우는 공동 13위로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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