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고 김문기 유가족, 이재명 1심 유죄에 위안된다더라"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주 공직선거법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후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 유가족의 반응이 공개됐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MBN에 이번 판결로 "위안을 얻었다"고 김 전 처장 유가족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혁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재판부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15일) - "민심과 역사의 법정은 영원합니다. 항소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이 대표가 김 전 처장과 함께 골프를 친 사진을 놓고 조작됐다고 말한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재판부는 유족이 제출한 각종 영상과 증언을 유죄 판단의 근거로 삼았습니다.
'딸에게 보낸 동영상'에는 김 전 처장이 골프를 친 뒤 딸에게 "시장님, 본부장님하고 골프 쳤다.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 전 처장의 유족은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일 때 모를 수가 없는 관계였다"고 말해왔습니다,
선고 이후 유가족은 유 전 본부장에게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인터뷰(☎) : 유동규 /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 "'이번 선고로 인해서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냥 우시기만 했었어요."
이 대표는 오는 25일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선고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혁재입니다 [yzpotato@mbn.co.kr]
영상취재: 강두민·배병민·한영광·김태형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그래픽 : 주재천·양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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