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데고르처럼 되고 싶어? 레알서 '언해피' 원더키드, 아스날이 접촉했다

김건일 기자 2024. 11. 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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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아르다 귈러(19)에게 접근했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축구 신동으로 주목받았던 귈러는 지난해 여름 이적료 2000만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아스날은 귈러를 2021년 1월 아스날에 임대로 합류하기 전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 시간 문제로 어려워했던 마르틴 외데고르와 비슷한 케이스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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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메시'로 큰 주목받았던 아르다 귈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보여준 경기력과 유로 2024에서 맹활약에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품었으나, 팀이 치른 17경기 중 3경기에 출전했을 만큼 오히려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던 마르틴 외데고르를 영입해 성공을 거뒀던 아스날이 귈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 '튀르키예 메시'로 큰 주목받았던 아르다 귈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보여준 경기력과 유로 2024에서 맹활약에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품었으나, 팀이 치른 17경기 중 3경기에 출전했을 만큼 오히려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던 마르틴 외데고르를 영입해 성공을 거뒀던 아스날이 귈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제2의 외데고르? '고작 3경기' 레알서 불행한 튀르키예 메시, 아스날이 노린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아르다 귈러(19)에게 접근했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축구 신동으로 주목받았던 귈러는 지난해 여름 이적료 2000만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프리시즌을 치르는 도중 반월판 부상으로 전반기를 통째로 날린 귈러는 후반기에 돌아와 공식전 12경기 6골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인상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유로 2024에서 튀르키예 국가대표로 맹활약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두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 '튀르키예 메시'로 큰 주목받았던 아르다 귈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보여준 경기력과 유로 2024에서 맹활약에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품었으나, 팀이 치른 17경기 중 3경기에 출전했을 만큼 오히려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던 마르틴 외데고르를 영입해 성공을 거뒀던 아스날이 귈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 '튀르키예 메시'로 큰 주목받았던 아르다 귈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보여준 경기력과 유로 2024에서 맹활약에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품었으나, 팀이 치른 17경기 중 3경기에 출전했을 만큼 오히려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던 마르틴 외데고르를 영입해 성공을 거뒀던 아스날이 귈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출전 시간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치른 공식전 17경기 중 불과 3경기에 출전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귈러는 마드리드에서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를 열망하고 있다.

아스날은 귈러 측근에게 접촉해 마드리드에서 상황과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을 파악했다.

아스날은 귈러를 2021년 1월 아스날에 임대로 합류하기 전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 시간 문제로 어려워했던 마르틴 외데고르와 비슷한 케이스로 보고 있다.

외데고르는 노르웨이 지역 유소년 시절부터 연령대 최고 재능이라는 평가와 함께 많은 유럽 빅클럽으로부터 주목을 받았고, 16세에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했다.

계획과 달리 레알 마드리드에선 기회가 없었던 외데고르는 20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아스날과 다시 인연을 맺었다.

▲ '튀르키예 메시'로 큰 주목받았던 아르다 귈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보여준 경기력과 유로 2024에서 맹활약에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품었으나, 팀이 치른 17경기 중 3경기에 출전했을 만큼 오히려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던 마르틴 외데고르를 영입해 성공을 거뒀던 아스날이 귈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임대로 1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이면서 2021-22시즌 완전 이적을 해냈고, 프리미어리그 36경기 7골 4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2022-23시즌엔 프리미어리그 37경기 15골 7도움, 지난 시즌엔 35경기 8골 10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으로부터 주장으로 임명됐을 만큼 현재 아스날을 상징하는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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