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텔 복도 돌면서 '쾅쾅'…불난 건물서 22명 구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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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어 주민 22명을 구해낸 경찰관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7일, 서울 화곡동에 있는 한 걸물에서 불이 치솟았습니다.
불이 난 1층 음식점 위로 여성 전용 고시텔이 있었는데요.
'건물 안에 아직 사람이 있다'는 주민의 말에, 현장에 출동한 한 경찰관이 불이 난 건물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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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어 주민 22명을 구해낸 경찰관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7일, 서울 화곡동에 있는 한 걸물에서 불이 치솟았습니다.
불이 난 1층 음식점 위로 여성 전용 고시텔이 있었는데요.
'건물 안에 아직 사람이 있다'는 주민의 말에, 현장에 출동한 한 경찰관이 불이 난 건물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갔습니다.
바깥 상황을 몰라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직접 대피를 안내하기로 한 겁니다.
소방관이 도착해 화재 진압을 할 때에도 이 경찰관은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고시텔 구조가 복잡해 불이 커지면 자칫 위험할 수도 있던 상황.
건물에 진입한 지 4분 만에 여성 22명을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경찰관님, 그야말로 영웅이십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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