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박원숙, 희귀병 투병 중이었다…"메니에르병, 한쪽 귀 안들려" ('같이삽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경진, 박원숙이 청력 이상을 고백한다.
1983년부터 메니에르병으로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박원숙 또한 이경진의 아픔에 공감하며 위로한다.
특히 박원숙은 과감하게 커닝을 시도하다 혜은이에게 걸려 당황하고, 이경진은 4인분 잡채에 7인분 양념을 넣어 위기에 빠지는 등 다사다난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경진, 문희경과의 같이 살이 마지막 날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이경진, 박원숙이 청력 이상을 고백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이 각자 인생의 고난에 대해 토로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경진은 갑자기 생긴 청력 이상과 숨이 안 쉬어졌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6개월간 병원에 다닌 사실을 밝힌다. 1983년부터 메니에르병으로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박원숙 또한 이경진의 아픔에 공감하며 위로한다.
메니에르병은 현대 의학이 규명하지 못한 희귀병으로 현기증과 어지러움, 이명 현상을 동반한다. 1861년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가 발견해 이런 이름이 붙었고 균형 감각의 이상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경진과 문희경의 라인댄스 실력도 공개된다. 라인댄스 실력자 문희경은 파격적인 의상과 함께 노련한 무대매너를 뽐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 반면, 이경진은 몸부림에 가까운 춤사위를 선보이며 언니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이경진과 문희경은 각자 맡았던 배역에 관해 이야기한다. 문희경은 실제로는 8살 나이 차인 배우 송윤아의 엄마 역할을 직접 따낸 일화를 공개하며 나이와 장르의 벽을 넘나드는 연기 열정을 보여준다. 또한 이경진은 과거 ‘결혼하고 싶은 여자 1위’에 오르게 만들어준 드라마 ‘세자매’ 촬영 당시 동료 배우 정윤희에 얽힌 오해를 밝힌다. 대화 말미에는 이경진과 문희경이 언니들 몰래 준비한 깜짝선물이 공개된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감동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평화롭던 사선가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사선녀의 자존심을 건 ‘제4회 사선가 요리 대결’이 열리기 때문. 자매들은 잔칫날 대표 메뉴인 잡채를 두고, 실제 요리 대결을 방불케 하는 경쟁심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박원숙은 과감하게 커닝을 시도하다 혜은이에게 걸려 당황하고, 이경진은 4인분 잡채에 7인분 양념을 넣어 위기에 빠지는 등 다사다난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대회 때 의외의 우승을 했던 혜은이는 요리 실력자 문희경의 잡채를 혹평하며 도발하는데, 과연 자존심을 건 잡채 대첩의 일인자는 누가 될지 기대된다.
이경진, 문희경과의 같이 살이 마지막 날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하이브 퇴사' 민희진, 오늘(20일) 풋옵션 대금청구 소장 접수 | 텐아시아
- "GD도 나오고 싶다고, 내가 까고 있어"…천하의 지드래곤도 ♥정형돈 앞에선 속수무책('제목없음T
- '징역 2년6개월' 김호중, 즉각 항소에 괘씸죄 또 추가…검찰도 항소 맞불 [TEN이슈] | 텐아시아
- '정년이' 동성 키스신 있었다…김윤혜 "여러 촬영본 중 하나, 편집 어떻게 될 지 몰라" [TEN인터뷰]
- [종합] '51세' 이상민, 11살 연하 가수와 또 핑크빛♥…"매력있고 센스 있어" ('돌싱포맨') | 텐아시
- 돌싱남, 아이 못 만든 사정 털어놨다…"위생 강박 심해, 피부에 닿는 게 싫었다"('나솔사계') | 텐
- '최민환 빠진' FT아일랜드 이재진, 퉁퉁 부은 근황 "뭔가 단단히 잘못됐는데" | 텐아시아
-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징역 13년 선고…2심서 감형 받았다 [TEN이슈] | 텐아시아
- 어머 나띠, 지금 손이 어디에…22세 여돌의 과감한 터치 | 텐아시아
- 제이쓴, ♥홍현희 두고 괜찮나…이석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듯"('다시갈지도')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