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은퇴 후 10㎏ 찐 뱃살→수익은 대박 “유튜브 月억+맥줏집 가맹점 10개”(라스)

서유나 2024. 11. 2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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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은퇴 후 대박난 수익을 자랑했다.

"지금은 안 하고 있어서 수익이 다른 걸로 (생기고 있다)"고 말한 정찬성은 "체육관도 2개 하고 있고, 맥줏집도 너무 잘 돼서 가맹점도 10개 정도 된다. 제 프랜차이즈다. 제 얼굴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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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은퇴 후 대박난 수익을 자랑했다.

11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91회에는 박세리, 이천수, 이대호, 정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찬성은 게스트 중 채널 구독자는 자신이 1위라며 "요즘은 좀 쉬고 있어서 그런데 (특히 인기였던 콘텐츠의 경우) 평균 조회수가 약 400만 회였다"고 자랑했다.

정찬성은 "개인 채널도 (박)재범이가 시작하라고 해서 한 건데 저는 막혀 있었다. 운동선수가 무슨 개인 채널이냐. 지금 야구선수 축구선수 골프선수 다 제쳤잖나. 채널 수익은 아무래도 제가 제일 많지 않을까 한다"면서 "계속 할 땐 한 달에 억 계속 받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금은 안 하고 있어서 수익이 다른 걸로 (생기고 있다)"고 말한 정찬성은 "체육관도 2개 하고 있고, 맥줏집도 너무 잘 돼서 가맹점도 10개 정도 된다. 제 프랜차이즈다. 제 얼굴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맥줏집이 잘 되는 비결에 대해 "기본적인 걸 지켰다. 깨끗하게 하고 '편하게 있을 수 있게 하자'고 했다"며 "제 가게에서는 싸우는 사람이 한 번도 없었다. 술집하면 스트레스가 많을 거라고 들었는데 싸우는 사람들이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정찬성은 자신의 사업 파트너로는 아내를 언급했다. 본인은 아이디어만 뱉으면 발 넓고 술 잘 마시고 비즈니스 잘하는 아내가 다 진행시킨다고. 정찬성은 "맥줏집도 어떻게 보면 아내 덕에 처음 시작했고 ZFN 시합도 그렇고 백화점 팝업도 했다. 모든 걸 다 와이프가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내와 다투는 부분도 있다며 "살이 쪘다고. 현역 때보다 10㎏ 이상 쪘다. 전 사실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한 번 옷 벗고 하는 광고를 했는데 3주 만에 12㎏를 뺀다. 와이프가 자꾸 살 빼라고 하니까 배불러도 먹고 굳이 밤에 먹고. 안정환 형님 '그분은 잘생기기라고 했지 너는 뭐냐'고 하더라. 끝까지 저는 싸울 생각이다. 전 항상 집에 있으면 독립 투사라고 생각한다. 광복 될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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