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딸 첫 예방접종 3초컷→이름 박재이 AI 조언 받아 (슈돌)[어제TV]

유경상 2024. 11. 2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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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의 첫 예방접종부터 출생신고까지 공개했다.

11월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의 생후 23일 모습이 그려졌다.

드디어 출생신고를 하는 날, 김다예는 "전복이가 중년여성이 됐을 때 불려도 괜찮아야 한다"며 이름을 정했지만 박수홍은 계속 갈등하다가 급기야 AI에게 이름이 어떠냐고 물어봤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의 진짜 이름은 박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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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의 첫 예방접종부터 출생신고까지 공개했다.

11월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의 생후 23일 모습이 그려졌다.

생후 23일 전복이가 수다 하우스에 입성했다. 박수홍은 딸에게 젖병을 물리고 “너무 잘 먹는다. 너무 예쁜 내 새끼”라며 애정 폭발했다. 김다예는 “정말 똑같이 생겼다. 아빠 어릴 때 사진 안 봐도 될 것 같다”며 남편과 딸이 닮은꼴이라 말했다. 반려묘 다홍이도 전복이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반겼다.

이어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전복이 BCG 예방접종을 하러 갔고, 전복이는 울다가 3초 만에 눈물을 뚝 그치고 평온한 모습을 보이며 무사히 첫 예방접종을 마쳤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모두 주사 맞기를 무서워했다며 전복이가 가장 용감하다고 칭찬했다.

전복이는 건강검진도 받았고 의사는 박수홍에게 “초보 아빠가 아닌 것 같다. 아기를 너무 잘 안는다”고 칭찬했다. 검진 결과 전복이에게 이상은 없었고, 전복이는 23일 동안 평균 키와 몸무게로 성장했다. 키 51cm에서 57cm로, 몸무게 3.7kg에서 4.9kg으로 성장했다.

병원에서 만난 한 시청자는 부부에게 “아기 낳았을 때 내가 울었다. 아기 낳아줘서 너무 감사하다. 둘째는 꼭 쌍둥이 낳아라”고 축복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감사 인사를 하며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뒤이어 박수홍은 역술가 박성준을 만나 딸 이름을 고민했다. 박수홍이 “오늘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데 잠이 안 온다. 제가 유난이냐”고 묻자 박성준은 “별난 정도로 유난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 사랑이 느껴져 보기 좋다. 하시는 결정이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솔직히 말하면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 딸아이 짓는다고 잠을 못 자는 게 너무 행복하다”며 딸 이름을 박예인, 박시하, 박재이 중에서 고민했다.

박성준은 “이름을 지을 때 중요한 건 발음이 쉬워야 한다. 소리가 명확하게 잘 들려야 한다. 유행을 타기 보다는 촌스럽거나 투박해도 안정감이 있는 이름이 중요하다. 이름은 생기와 에너지를 만들고 많이 불릴수록 좋다”고 조언했다. 박수홍은 바로 딸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박예인, 박시하, 박재이 이름을 차례로 불러봤고, 전복이는 박시하와 박재이에 조금 반응을 보였다.

드디어 출생신고를 하는 날, 김다예는 “전복이가 중년여성이 됐을 때 불려도 괜찮아야 한다”며 이름을 정했지만 박수홍은 계속 갈등하다가 급기야 AI에게 이름이 어떠냐고 물어봤다. AI는 김다예가 정한 이름이 “정말 세련되고 독특한 이름이다. 발음도 쉽고 한국적이면서도 외국인들에게 친근하게 들릴 수 있다. 재능이나 기쁨이란 긍정적 의미도 느껴진다”고 극찬했다.

AI의 극찬을 들은 박수홍은 그제야 마음을 굳히고 출생신고를 마쳤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의 진짜 이름은 박재이. 박수홍은 “내 딸 이름이 박재이가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작명과 출생신고에 감격하는 모습으로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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