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돔 앞 '사무라이 재팬' 부스, 대만 취재진까지… 벌써 열기 뜨겁다[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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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앞에 '사무라이 재팬' 전용 판매 부스가 생겼다.
수많은 일본팬들이 슈퍼라운드 개시 하루 전부터 이 곳을 찾았다.
슈퍼라운드를 하루 앞두고 도쿄돔 앞에는 '사무라이 재팬'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대표팀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는 전용 부스가 생겼다.
대만 취재진은 도쿄돔의 특성을 소개하고 대회 앞 '사무라이 재팬' 부스까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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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도쿄돔 앞에 '사무라이 재팬' 전용 판매 부스가 생겼다. 수많은 일본팬들이 슈퍼라운드 개시 하루 전부터 이 곳을 찾았다. 대만 취재진도 도쿄돔 앞에서 모습을 보였다. 일본에서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가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시 도쿄돔에서 펼쳐진다. 이후 24일엔 동메달결정전과 결승전이 도쿄돔에서 펼쳐진다.
조별리그 A조 1,2위 베네수엘라와 미국, B조 1,2위 일본과 대만이 슈퍼라운드에서 자웅을 겨룬다. 이들 중 1,2위팀들은 결승에 3,4위팀은 동메달결정전으로 직행한다.
일본은 현재 국제대회 24연승을 기록 중인 최강팀이다. 슈퍼라운드와 동메달결정전, 결승전 개최국이기도 하다. 이미 호주와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도 일본에서 치른 뒤 대만 타이베이로 넘어가 B조 잔여경기를 치렀다. 국민들의 관심이 꽤 오른 상태다.
일본의 목표는 우승이다. 2회 대회인 2019 프리미어12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펼쳐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자신감에 차 있다. 어느새 일본 대표팀의 칭호인 '사무라이 재팬'은 일본인들의 자랑거리로 자리잡았다.
슈퍼라운드를 하루 앞두고 도쿄돔 앞에는 '사무라이 재팬'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대표팀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는 전용 부스가 생겼다. 이 부스 안에 수많은 일본팬들이 찾아와 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꺾고 슈퍼라운드에 오른 대만 또한 도쿄돔 앞 대회 열기를 취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대만 취재진은 도쿄돔의 특성을 소개하고 대회 앞 '사무라이 재팬' 부스까지 설명했다.
프리미어12 대회에 하이라이트인 슈퍼라운드. 한국 야구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도쿄돔의 열기는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이제 22일 오후 12시 대만-베네수엘라전을 시작으로 슈퍼라운드가 시작된다. 뜨거운 열기 속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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