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제는 여제였다' 흥국생명, 정관장에 3-0으로 승리...8연승 가도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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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제는 여제였다.
흥국생명은 11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정관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21, 25-22)으로 승리했다.
특히 배구여제 김연경이 전체 최다 득점인 20득점 공격성공률 56.7%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주전세터 이고은도 세트 당 10.33세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김수지와 피치도 블로킹 3개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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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11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정관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21, 25-22)으로 승리했다.
특히 배구여제 김연경이 전체 최다 득점인 20득점 공격성공률 56.7%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투트쿠도 14득점을 거들었고 정윤주도 9득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했다.
주전세터 이고은도 세트 당 10.33세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김수지와 피치도 블로킹 3개씩을 기록했다.
더욱이 김수지는 공격성공률 50%를 기록해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반면 정관장은 부키리치가 팀 내 최다득점 18득점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으나 주공격수 메가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 했다.
표승주와 이선우가 각각 10득점 공격성공률 27.8%-7득점 공격성공률 20.8%에 그쳤을 정도로 부진한 게 아쉬웠다.
미들블로커 박은진도 공격성공률 27.3%에 그쳤고 정호영은 단 1득점 밖에 내지 못했으며 주전세터 염혜선도 세트 당 7.33세트로 부진했다.
이 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8연승 무패행진을 달렸고 패배한 정관장은 4위를 유지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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