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프리~~”...하이브 떠나는 심경 밝힌 민희진, 이런 그림도 올렸다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byd@mk.co.kr) 2024. 11. 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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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결국 하이브와 어도어를 떠나기로 한 가운데 자신의 SNS에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민 전 대표는 이날 사내이사직 사임을 발표한 이후 뉴진스와 어도어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민 전 대표는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오늘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 또한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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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및 SNS]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결국 하이브와 어도어를 떠나기로 한 가운데 자신의 SNS에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민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없이 ‘퇴사’라는 문구가 적힌 토끼 그림을 게재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데니스 윌리엄스의 곡 ‘프리’(자유)란 노래도 갈무리해 올렸다.

해당 노래에는 ‘난 자유롭고 싶다(I want to be free free free)’, ‘나답게 살겠다(I just got to be me)’는 내용의 가사가 포함돼 있다.

민 전 대표는 이날 사내이사직 사임을 발표한 이후 뉴진스와 어도어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민 전 대표는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오늘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 또한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월 하이브의 불법 감사로 시작된 7개월여 넘게 지속되어 온 지옥 같은 하이브와의 분쟁 속에서도, 저는 지금까지 주주간 계약을 지키고 어도어를 4월 이전과 같이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면서 “그러나 하이브는 지금까지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변할 기미가 전혀 없기에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으로 결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어도어 측은 “민 이사의 일방적 사임 통보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당사는 뉴진스가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짧은 입장만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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