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 낙지 젓갈 먹고 혀 마비…50대 선장 헬기이송

오영재 기자 2024. 11. 20.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해상에서 낙지젓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50대 선장이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7분께 제주시 추자도 남서쪽 약 7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태안 근흥 선적 어선 A(41t, 근해자망, 승선원 9명)호로부터 선장 B(50대)씨가 몸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오후 5시51분께 B씨를 태워 오후 6시22분께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20일 오후 제주시 추자도 해상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50대 선장이 해경 헬기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4.11.20.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해상에서 낙지젓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50대 선장이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7분께 제주시 추자도 남서쪽 약 7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태안 근흥 선적 어선 A(41t, 근해자망, 승선원 9명)호로부터 선장 B(50대)씨가 몸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이날 점심 식사로 낙지 젓갈을 먹은 뒤 혀가 마비되는 증상을 비롯해 얼굴이 붓고 신체 곳곳에 두드러기가 나는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1000t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오후 5시15분께 현장에 도착, A호에 있던 B씨를 태웠다.

의료진들은 원격의료스시템을 통해 A씨에 대한 신속한 약물 투여와 빠른 이송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다.

이에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오후 5시51분께 B씨를 태워 오후 6시22분께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A호는 전날 오후 목포 북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해경은 올해 헬기를 이용해 총 15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