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떠난 민희진에 가벼운 작별 인사..."뉴진스 최선 다해 지원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이사직을 스스로 내려놓은 가운데, 어도어 측이 간결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20일 어도어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이사직 사임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민 전 대표는 같은 날 공식 입장을 내고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할 것을 알렸다.
한편, 민 전 대표는 지난달 열린 어도어 임시주총을 통해 3년간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연임하게 됐지만, 자발적으로 어도어를 떠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이사직을 스스로 내려놓은 가운데, 어도어 측이 간결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20일 어도어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이사직 사임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민희진 이사의 일방적 사임 통보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당사는 뉴진스가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민 전 대표는 같은 날 공식 입장을 내고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할 것을 알렸다.
이와 함께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 하이브와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 전 대표는 "하이브는 최근까지도 산하 레이블을 이용해 막무가내 소송과 트집 잡기, 공정하지 못한 언론플레이를 통해 저를 묻으려 하면서도 호의라도 베푸는 듯 독소조항으로 가득한 프로듀싱 업무위임계약서를 들이미는 위선적이고 모순된 행동을 지속해왔다"며 "업무위임계약 요체인 R&R 협의를 하자고 하면서도 협의 전 포렌식 동의 등 이해할 수 없는 요구사항들이 포함된 비밀유지약정을 운운하며 대면 미팅만을 강요하고 이 문서는 제공하지 못하겠다는 이해 불가한 주장을 거듭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민 전 대표는 지난달 열린 어도어 임시주총을 통해 3년간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연임하게 됐지만, 자발적으로 어도어를 떠나게 됐다.
지난달 30일에는 어도어 이사회를 통해 민 전 대표의 어도어 대표직 복귀를 안건으로 다뤘으나 결국 참석자 중 과반이 반대하면서 부결됨에 따라 무산됐다.
사진=MHN스포츠 DB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동계스포츠 메달리스트, 여친과의 성관계 영상 공유 논란 '협회 조사 착수'…선수 측 "전
- '마약 자수→양성' 김나정 "손 묶이고 총기 위협...강제로 흡입 당했다" - MHNsports / MHN스포츠
- '오세훈-손흥민-배준호 연속골' 홍명보호, 쿠웨이트에 3-1 완승...4연승 질주-B조 1위 유지 - MHNsports
- 에스파 카리나, 한 번만 봐도 인정할걸? '카리나는 신이다...여신' - MHNsports / MHN스포츠
- '비주얼은 이미 게임캐릭터' 장원영, 사우디 초청으로 지스타 2024 뜬다! - MHNsports / MHN스포츠
- 장재인, '파격패션'...앨범 홍보 위해 대놓고 '노브라 룩' - MHNsports / MHN스포츠
- '세월이 아프다' 19년 만에 복귀한 '핵주먹' 타이슨, 폴에게 쓰라린 판정패 - MHNsports / MHN스포츠
- [M픽 리뷰] 박지현 파격 노출, 그 이상의 충격 결말...'히든페이스', 강렬하다 - MHNsports / MHN스포츠
- '천만 관중' 팬 사랑에도 탈락...국제 경쟁력 없이는 지속 불가능한 '야구 인기' [박연준의 시선] -
- '최강 동안' 투애니원 산다라박, 반전 몸매 공개...비키니 자태 자랑 '40대 맞아?' - MHNsports / MHN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