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연연 NO"…민희진, '풋옵션 대금청구' 소장 접수 후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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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ADOR) 전 대표가 하이브(HYBE)를 떠나기 전 풋옵션 대금 청구 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희진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사임서 제출에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풋옵션 행사에 따른 대금청구 소장을 접수했다.
민 전 대표는 이달 초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하이브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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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민희진 어도어(ADOR) 전 대표가 하이브(HYBE)를 떠나기 전 풋옵션 대금 청구 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희진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사임서 제출에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풋옵션 행사에 따른 대금청구 소장을 접수했다.
민 전 대표는 같은날 오후 낸 입장을 통해 어도어 사내이사 사임과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계약 해지를 밝힌 바 있다.
입장 안에 "숨통만 붙어있다고 살아있는 것이 아니듯 돈에 연연하여 이 뒤틀린 조직에 편승하고 안주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적으며 하이브와의 갈등이 돈 문제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이에 앞서 약 260억 원으로 추정되는 풋옵션 대금을 확보하기 위한 소를 제기했단 점에서 비판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상태.
민 전 대표는 이달 초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하이브에 통보했다.
민 전 대표의 어도어 주식 풋옵션 행사 가격은 '최근 2개연도 어도어 영업이익 평균치에 13배를 곱한 뒤 총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금액'으로 약 260억 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산정연도는 2022~2023년인데, 뉴진스가 데뷔한 2022년 어도어의 영업이익은 적자 40억원이었고 전년도 영업 이익은 335억 원이었다. 민 전 대표는 어도어 보유 지분 18% 중 75%인 13.5%를 풋옵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하이브는 이미 민 전 대표와 주주간계약이 해지됐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풋옵션 행사 관련 법적 공방은 예정된 수순이었던 바, 법원이 관련해 어떤 판결을 내릴 것인지에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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