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자 역량 높인다"…제1차 산업안전인력 정책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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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안전관리 패러다임이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으로 전환되면서 안전관리자의 역량이 여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자 역량강화에서 길을 찾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산업현장 안전관리의 주축이 되는 안전관리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 방안 마련 및 경력관리 제도 구축의 필요성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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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산업현장 안전관리 패러다임이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으로 전환되면서 안전관리자의 역량이 여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 이에 안전관리자들의 전문성 강화 및 경력관리 제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마련돼 주목된다.
산업안전보건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대표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삼정호텔에서 '제1차 산업안전인력 역량강화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자 역량강화에서 길을 찾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산업현장 안전관리의 주축이 되는 안전관리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 방안 마련 및 경력관리 제도 구축의 필요성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다.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김위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김종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이영순 재단법인 피플 이사장 등의 개회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1부 주제발표(산업재해 Zero, 답은 안전관리자 역량에 있다) ▲2부 토론(안전관리자 역량강화 필요성 및 경력관리 제도)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산업계의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ISC의 역할(주석원 협회 ISC 운영팀장) ▲안전관리인력의 커리어 트랙 개발 필요성(서용윤 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 ▲산업계 관점의 안전관리자 역량강화 필요성(고상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EHS 실장) 등에 관한 주제 발표가 있다.
2부에서는 박달재 교수(서울과기대 안전공학과), 장건순 위원장(협회 산업안전보건 ISC), 김상현 교수(동양대 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 최수환 상무(금호건설 안전보건실), 전승태 팀장(한국경총 산업안전팀), 임재범 실장(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본부), 김동하 파트리더(코카콜라음료 안전보건경영파트)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간다.
임무송 회장은 "이번 포럼은 산업안전 전문인력에 대한 노사민정학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재해 예방의 주축이 되는 안전관리자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국 안전보건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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